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3장88절강해

 누가복음 3장88절



군중들이 그에게 물었는데, 말하기를,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할까요?” 
그러자 그가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합니다. 
“두 벌의 옷을 가진 자는 가지고 있지 않은 자에게 나눠줘라.
 양식을 가진 자도 그와 같이 하라.”

누가복음 88절 말씀입니다.
‘군중들이 그에게 물었는데,’ 그는 세례요한입니다. 
그가 ‘도끼에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말하니, 그에게 나아온 군중들이 생각할 때 ‘어마어마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구나, 
내가 지옥갈 수 있구나’ 두려워합니다. 
이 군중들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 이기에 천국간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많이 교화가 된 상태이기에 세례요한의 말에 두려워, ‘말하기를,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할까요?”’ 

천국갈 수 있는 길을 물어 본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안해서 지옥가는 것일까?’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으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는데, ‘무엇을 할까요?’
 행위를 물어본 겁니다.
 저희교회처럼, 어떤 문제 때문에 천국을 못가는 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그가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합니다.’ 
‘너희 다른 행위는 할 것 없어, 믿음으로 가면 돼! 십자가에서 다 해결됐어! 번제 드리지? 
그럼 속죄 받았어’라고 세례요한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 생각은 유월절 절기 지키고, 번제단에서 예배드리고, 회당에서 안수받고 그래서 천국간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깨지는 것입니다.
‘두 벌의 옷을 가진 자는 가지고 있지 않은 자에게 나눠줘라. 
양식을 가진 자도 그와 같이 하라.’ 
대답이 생각 밖입니다. 
우리는 두벌 옷, 당연히 있어요. 
한 벌도 없는 사람, ‘주변에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옷은 그 당시 가격이 꽤 나갔습니다.
 작게는 300만원, 크게는 천만원 정도합니다. 여유 옷을 가지고 있으면서 나누어주지 않는 것이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인 성경대로 하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을 반드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양식을 가진 자도 그와 같이 하라.’ 
양식도 없는 자에게 나에게 있는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안하면 지옥갑니다. 
십계명중에 열번째가 탐심입니다. 
내가 소유한 것을 남들은 어찌되든지 ‘나만 누리고 잘 살겠다’ 이것이 탐심죄이며, 지옥입니다. 

이웃사랑은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와줄 때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합니다. 도와주고, 하나님께 드려놓고 ‘내가!’ 하는 것은 나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상급과 하나님이 알아주실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은밀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남을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 앞에서 하며 나의 이름을 걸지 마십시오. 세상을 보면 항상 10명중에 1명은 잘 삽니다. 
9명은 가난합니다. 

전쟁이 나도 그 속에서 잘 사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이는 역사 이래 변하지 않습니다. 
없는 사람들이 항상 내 옆에 있습니다. 
이게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내가 드리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내가 복을 받습니다. 
내게 주신 물질은 다른 사람 돌보라고 주신 것입니다. 
입고 먹는 기본생활권을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이 교회를 통해 행하라고 하신 겁니다.
 나만 잘 먹고 잘사는 것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남을 눌러서 자기 것을 취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남을 섬깁니다. 

세상에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미혹된 교회들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굶어죽는 이들이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구제하고 어려운 성도들을 섬겨야 합니다. 
옆에는 굶어 죽는데 자기 혼자 살겠다는 것은 아주 큰 죄이며, 탐심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있는데 갈등한다는 것은 탐심죄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있기 전에 드려야 됩니다.
세례요한의 말을 들은 군중들은 순종하였을 것입니다. 
복음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복음인데, 우리가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복음은 쉬운 게 아닙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이라고 알지만, 천국으로 인도하는 소식이며 말입니다. 

여러분 은 교회에서 좋은 말만 듣고 살아서 제가 하는 말은 기분 나쁠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군중에게 좋은 말 안합니다.
 ‘내 뒤에 예수님이 오시는데 다 해결해 줄꺼야’ 그렇게 안합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줘!’ 아픔을 주고 손실
을 주고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참된 복음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고, 우리 눈을 즐겁게 하지 않습니다. 
거친말을 합니다. 
우리를 질책하고 책망합니다. 
여러분이 거짓된 복음, 미혹된 복음에서 벗어나길 원합니다. 
나를 치면서 나를 변화시킵니다.
참된 복음으로 돌아오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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