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3장94절강해

 누가복음 3장94절



백성이 모두 세례받게 되었는데, 예수님도 세례받으시고 기도하시자, 하늘이 열리며 거룩한 영이 비둘기 같은 육체적인 모습으로 그 분 위에 내려오셨으며, 하늘에서 소리가 났는데, 말하길 “너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며, 내가 네안에서 
기뻐했다.”

누가복음 94절 말씀입니다.
‘백성이 모두 세례받게 되었는데’ 이스라엘 사람 모두 세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세례받을 자만 세례 받았습니다. 
동시에 세례요한의 사역가운데 후반부에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세례받는 것으로 끝나지만, 
‘예수님도 세례받으시고 기도하시자’ 예수님의 세례가 성령세례입니다.
 성령세례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가 주체할 수 없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제가 과거 성령세례를 받는데 기도가 두시간 동안 주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령이 능력이 임하여 그능력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죄를 사함받는 회개가 임하면서, 기도가 나오는 것이 성령세례의 기본입니다. 
은사 받는 것이 성령세례가 아닙니다. 
애통의 회개와 주체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받으신 성령세례입니다. 
성령세례 받을 때 주체할 수가 없어서 골방에서, 기도원에서, 길거리에서든, 계단에서든, 어디서든지 기도가 막 나옵니다.
 이걸 ‘불받았다’라고 표현합니다.
‘하늘이 열리며’ 영계가 열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령세례 받으면, 우리 마음에 하늘의 기쁨이 충만해지고 하늘의 평강이 넘치며, 하늘이 열
리기에 하늘의 영광이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영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비둘기 같은
육체적인 모습으로’ 성령세례 받은 얼굴형상이 비둘기 같이 변모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은사받으면 가짜와 진짜가 있습니다. 

진짜는 거의 적습니다. 
성령세례받으면 하늘의 영광가운데 임하고 동시에 성령님이 나에게 비둘기같은 순결하고 깨끗한 삶과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뭐든지 결과가 중요합니다. 
현상에만 집중하고 변화가 되지 않으면가짜
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뭐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 얼굴이 내면세계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얼굴이 점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야 합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죄에서의 자유, 죄를 안짓는 모습으로, 성령
의 능력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가야 합니다.
‘그 분 위에 내려오셨으며’ 성령이 내려오는 것은 성령강림입니다. 
오순절 성령이 각자 임했습니다. 
지금은 강림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10일후에 성령이 강림했습니다. 

강림사건은 그때가 처음입니다. 
그 다음은 강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시므로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아니하더라’ 
실제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초대 교회 오순절 때 임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믿는 자마다 성령님이 내주하십니다. 
그 다음에 성령세례는 안에 계신 성령님이 드디어 나에게 나타내지는 겁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오고 가는, 시공이 없어요.
 거듭나면 성령님이 내주하셔도 내 눈에 안보입니다.

 성령세례 받으면 그성령이 드러나며, 성령님이 나에게 나타내지는 사건! 이것이 성령세례입니다. 
성령님이 계신지 안계신지 모르니 내 육체위에, 내 위에 나타내져요. 
어떤 방법으로 나타나냐? 
영적으로 변화되고 순결하고 거룩하게 됩니다. 변화가 안된 성령세례는 가짜입니다.
구원은 변화입니다. 
생각과 말과 마음이 의롭게 변화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악합니다. 
구원과 성령세례의 진정한 본질은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가 선하게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거룩한 영이 나에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 서의 성령의 나타나심은 은사라고 나오지만, 그것은 선물입니다. 
나타내짐의 선물입니다. 
신앙은 ‘성령이 오셨네~♫’ 하며 방방 뛰는 현상이 아니라, 거룩한 변모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하며 거짓말 하지 않고 선하게 변합니다. 
성령을 떠나서 우리가 거룩을 논할 수 없고, 구원을 논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소리가 났는데 말하길 너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며’ 우리가 변화되면 하늘의 최종적 선포가 일어납니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대로 살며 완전히 변화되어 살 때, 하늘에서 하나님의 선언이 일어납니다. 
‘너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그 전에는? 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전에는 죄를 지으면 판사가 판결하는데로 갑니다.
성령세례 받고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 될 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치는 겁니다. 
지나가는 이상한 사람이나 동물을 내 자식으로 못 부릅니다. 정말 나와 외모와 성품을 닮은, 내 맘에 드는 사람을 ‘사랑하는 아들이다’
라고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아들이라 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상속자가 진정한 아들입니다. 그 전에는 아들이 되는 중간 단계에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아들로서 인식하며 애를 쓰며 살아가는 성화단계일 뿐입니다. 
거듭남도 아들이 아닙니다. 
상속받을 때 구원이 곧 아들입니다.
‘내가 네 안에서 기뻐했다’ 
하나님이 내 영에 들어온 놀라운 사건임을 의미해줍니다. 
거듭날 때 성령님이 내 육체 안에 들어오시고, 구원받을 때 하나님이 내 영안에 들어오십니다. ‘내가 네 안에 거하고, 네가 내안에 거하면 뭐든지  구하라’ 구원이 완성된 자에게 필요한 것이 요한복음입니다.
 
‘내가 네 안에서 기뻐했다’ 
성령 하나님이 내안에서 기뻐하셨습니다.
 내안에 완전히 들어오셔서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고, 시험에 들 수 없
고, 미끄러질 수없는 것은, 내 안에서 지배하시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내주하심으로, 따로 내 육체안에 거하였지만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주도하심입니다. 
구원은 단순한 성령의 내주하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면, 인생이 쓸데없는 곳에 쓰여지지 않습니다. 
할 일이 많은데, 인생을 먹고 놀며 욕망을 채우는데 쓰거나, 인간관계에서 지지고 볶는데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치있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생은 금방 갑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귀한 구약 히브리어 번역을 하고 있는데, 이 놀라운 일들을 머리가 좋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헌신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결정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오직 하나님께 다하시고, 오직 하나님께 향하시면, 우리 인생도 바뀔 수 있고 천국에 합당한 자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된 변화를 꿈꾸시고 세상에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잘되고 안되고, 또 명예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나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처럼 변화되고, 그리스도 형상으로 변화되면, 그 때 우리에게 아들이라 선언하시고 천국을 보증해 주십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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