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09절강해

누가복음 4장109절



그 분이 책을 덮어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셨는데, 회당에 모든 자들의 눈들이 그 분을 주목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09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책을 덮어’ 성경이 두루마리라 양쪽을 쭈욱 펴서 다시 다 말아 덮은 겁니다. 
‘맡은 자에게 주시고’ 성경이 귀하기에 맡은 자에게 줍니다.
 서기관 중에 가르치거나 배우는 서기관일 수도 있습니다. 
‘앉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는
다 일어섭니다. 

말씀이 하나님이기에, 하나님이 강할 때, 말씀이 강할 때, 찬양할 때 일어섭니다. 
옛날 이스라엘은 말씀 봉독할 때 항상 다 일어섰습니다. 
말씀이 귀하기에, 설명은 못 들어도 ‘이 말씀은 꼭 들어야겠다’ 하고 집중 합니다.
‘회당에 모든 자들의 눈들이 그 분을 주목하였습니다.
 말씀을 설명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왜 이걸 썼을까요? 
‘주목!’ 말씀을 읽을 때 귀담아 주목해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귀담아 들으며, 집중해서 주목해야 합니다. 
‘저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가’하며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입니다. 
성령님이 직접 쓰신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도 영입니다. 
새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잘 들어야 합니다. 
세상 지식은 잘 써야 되고 암기해야 되지만, 
적용이 되려면 마음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 작업이 엄청 중요합니다. 
마음의 생각이 삶에서 적용이 되어야 되는데 지식은 적용이 잘 안됩니다.
외국어도 듣는 것이중요하지, 자꾸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뭘 말할까? 머리로 연구하니 잘 안 나옵니다.
 
성경말씀을 듣는 순간, 내 마음으로 들어오면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마음의 생각이 입술로 행동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반드시 말씀을 들을 때 가만히 경청하며 주목해야 합니다. 
음악 들으면서, 일하면서, 쓰면서 말씀을 들으면 안 됩니다. 
주목할 때 말씀의 의미가 나에게 오고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이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기 위해 가만히 예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도 중요합니다. 

설교자가 본인은 행하지 않으면서 1주일 공부한 것을 설교하며 그대로 살라고
하면 듣는 사람들도 행할 수가 없습니다.
 설교자가 경험과 마음으로 설교할 때 듣는 자들이 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많이 하여 설교한다고 해도 성도들이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즉흥이며 계시적 입니다.
 모든 지식은 피곤하게 만들지만 계시와 지혜는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즐겁습니다. 

설교와 동시에 마음으로 받아 행동으로 옮기는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게 중요합니다. 
말씀이 하나하나 내게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목사님 말씀이 귀해서 제가 다 듣고 봤습니다!’ 해도 그 말씀대로 살아야 귀한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이해, 동의,암기, 숙지 등은 안 중요합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와 행동으로 나오기 위해서 말씀 듣는 그 시간만큼은 주목해야 합니다. 무릎 꿇고 경청해야 합니다.
무릎을 꿇으면 기도하거나 말씀을 들을 때 집중이 잘 됩니다. 
그대로 마음에 와서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놓치는 이유는 딴생각하고 집중하지 않아서입니다. 
말씀에 굉장히 집중하면 다시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학교공부도 선생님 말씀할 때 그순간에 집중하면 그대로 나한테 와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됩니다. 말씀도 ‘반복해서 들어야겠
다’하지 마시고 한번에 집중해서 ‘내가 정확히 들어야겠다’ 하고 주목하면 다시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말씀을 정확히 깨달아야겠다’하고 집중하면 그 순간에 예습복습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그게 내 것이 됩니다. 
제가 예전에 시간은 걸렸지만 영어성경을 두 번 정독합니다. 
수 십 년이 지나도 그것이 다 기억납니다. 
말씀도 한번 볼 때 집중하여 정독하면 말씀이
다 기억납니다.
하나를 보더라도 ‘이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하고 악착같이 집중하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성경은 통독하면 안 됩니다. 초신자만 한번만 쭈욱 보는 것이 의미가 있지, 그 뒤로는 반드시 정독해야 됩니다. 
통독을 백번 해도 내 것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한 문장, 한 단어, 한 단어, 천천히 나가야 됩니다. 
정독을 통해 자세히 말씀을 알고깨달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한절 강의를 하는 이유는 한절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겁니다. 
한절 강의가 그
대로 내 속에 들어와 그대로 적용되고, 해석되고, 생활화 되는 것이 의미가 있기에, 예수님께서도 강의를 하실 때 한절 강의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듣고 주목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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