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32절강해

 누가복음 132절



군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 분을 두르게 되었으며, 그 분은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척의 배가 서있는 것을 보셨는데,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그물들을 씻었습니다.

누가복음 132절 말씀입니다.
‘군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 분을 두르게 되었으며’ 군중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다가  예수님의 사역이 확장되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배척 받으시다가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쳐 주시고 열병걸린 베드로의 장
모를 고쳐 주시고 밤에 또 사람들을 고쳐 주시니 인기가 좋아지셔서 회당마다 초청 받아 설교를 하시다가 드디어 사람들이 많아지니 야외집회를 하시는 겁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니 예수님이 항상 사람들에 둘러싸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역이 많아지면 주일 예배 집회 말고도 평일 날 ‘목사님 여기 집회 좀 해 주세요’하며 회당집회가 이루어집니다.
그것도 많아지니 야외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말씀을 전하시는 것입니다.
‘그 분은 게네사렛 호숫가에’ 게네사렛은 그리스 때 붙여진 이름입니다.
 ‘호숫가에 두 척의 배가 서 있는 것을 보셨는데’ 예수님이 설교하실 수 있는 배 두 척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군중에 둘러싸여 산에 올라가서 말씀을 전하신 것이 산상수훈입니다. 
산 위에서 전해야 소리가 무게가 있으니 다 들리는 겁니다.
 여기서도 선상, 배 위에서 설교하시려고 더 높은 배를 선택하셨겠죠.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그물들을 씻었습니다.’ 고기를 잡고 나서 그물을 씻고 다음을준비합니다.
 그 중에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올라갑니다.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고, 그 해변에 군중들이 있고, 군중들 뒤로는 야산이 있습니다.
산이 막혀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면 막혀 있으니 소리가 강당에 있는 것처럼 더 잘 들리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군중이 자꾸 미니까 배와 군중사이를 약간 띄우는 겁니다. 
지금은 어부들이 그물을 씻어놓은 다음 상태입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에 일을 안 합니다.
 평일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평일에도 사역이 넓어져서 평일에도 복음을 증거합니다.
어부들이 있는어촌, 그 주변에 복음을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종교도시인 유대를 놔두시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인 예루살렘을 놔두시고, 갈릴리 가운데 내륙을 놔두시고, 갈릴리 쪽 어부들이 있는 곳을 선택하셨을까요?

 지금도 예수님은 누구를 찾아오시느냐?
 하나님은 계산적인 사람을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교회 드린 헌금을 계산하고 받은 복을 계산하는 사람이 있어요. 
부모가 자식이 학교 들어가는 비용이나 키우는 비용들을 계산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어부들을 택한 이유가 어부들은 순수합니다. 계산을 안 합니다.
하나님께 대해 계산한다? 
내가 하나님께 얼마 헌금했고, 교회에 얼마 비용이 들어갔고... 그러면 끝난 겁니다. 
제자 될 자격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계산합니다. 내가 얼마 헌금했는데 그에 대한 축복이 안왔다고 계산합니다.

어부들은 가장 단순한 사람들 중의 한사람입니다. 
군인, 관료, 농공업, 어부등 다양한 직업이 있지만 어부들이 제일 어렵습니다. 
생명을 무릅쓰고 고기를 잡는데 생활은 어렵습니다. 
생선 값이 얼마 안 나갑니다.
 어부들의 사고방식은 배우지 않았기에 단순합니다.
 저희 교회 오시는 분들은 모두다 순수한 분들이 오십니다. 계산하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사람들이 복음이 전해질 때 잘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들은 다 어부였습니다. 

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어부처럼 단순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많은 배가 있을 지라도 어부의 배에 올라가서 말씀을 증거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수제자, 순수한 베드로의 배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순수해야 되는데 계산하면 끝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 인생을 드리는 데 뭘 계산하고 따집니까?

 예수님이라면 무조건 받아들이고 초청해야 되는데 베드로가 삶의 터전을 내어드린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현장가운데 오셔야 됩니다. 안식일만 오시는 게아니라 삶의 터전에 오셔야 됩니다. 
내가 가정주부라면 가정주부로서 예수님이 오셔야 되며 학생은 공부하는 학생으로예수님이 오셔야 되며 어부라면 배에 오셔야 됩니다. 
그게 제자입니다.

 교회 예배에서 아멘! 하면 오시는 것이 아니라, 평일 삶의 터전에 오셔서 말씀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주일 뿐 아니라 평일 나의 삶 가운데 오셔서 나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제자는 종교성에 관계없으며 나의 삶과 관계있으며 나의 가정에, 나의 학교에, 나의 직장에, 이런 관계 속에 들어오셔서 나를 가르치셔야만 진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나의 삶 가운데 오셔서 나의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베드로도 이때 변화가 됩니다.
 바로 삶 가운데 만난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우리도 삶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 삶가운데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귀를 기울이면 우리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삶이 변화 안 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목사가 설교를 잘 하고 은사 있고 아무리 능력 있어도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지옥 갑니다. 
삶이 변화되어야 천국 갈 수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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