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36절강해

 누가복음 136절

이렇게 하여 그들은 많은 물고기 떼를 포획하였으나, 그들의 그물이 찢어졌습니다.

누가복음 136절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여’ 배를 좀 띄워서 말씀을 전하시고 좀 띄워서 물고기를 잡으라 하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밤새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다고 하고 그물을 내립니다. 내리자 마자 ‘이렇게 하여’입니다.

 ‘그들은 많은 물고기 떼를 포획하였으나’ 많은 물고기가 모여 있어 그물에 많이 잡힌 겁니다. ‘그들의 그물이 찢어졌습니다.

’얼마나 모였는 지, 잡혔는 지 그물이 찢어질 정도입니다. 

베드로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난생 처음 본 겁니다.

이 현상을 보고 베드로는 예수님께 눈을 돌립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은 좋은 선생님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이잡은 역사가 없었습니다. 

불가능을 경험할 때는 하나님이다! 

고백이 나옵니다. 

공자나 석가모니나 소크라테스나 맹자나 다 

사람이지만 이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밤새 뒤져서 잡으려 해도 한 마리를 못 잡았는데 물고기가 바다 깊은 데로 가서 잡을 수 없는 낮에 그것도 얕은 바다에서 잡힌 겁니다. 

이 때 베드로의 마음이 ‘이 분이 하나님이시구

나’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아멘! 하고 배우지만 절대성이 없습니다. 

인본주의도 하나님을 알고, 존경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신본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것을 절대화시킵니다.

 앞뒤 안보고 계산하지 않고 순종합니다. 

어부에게 물고기는 돈입니다. 

떼돈을 번겁니다. 

보통 물고기가 많이 잡히면 ‘아이고하나님 감사합니다! 

헌금 드릴께요’ 합니다. 

‘나에게 물질복을 주시면 헌금하겠습니다.’ 

인본주의입니다. 

뭐가 중요하냐?

내게 말씀하시는 이 하나님이 누구냐? 

내가 예배드리는 이 대상의 하나님이 과연 누구냐? 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

만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성전이 있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계신 곳, 

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영분별기도회를 절대적으로 합니다.

 ‘저에게 좋은 이야기나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그 말씀에 대해서는 무조건 따르고 순종해야만 합니다.

 신앙의 절대성이 부여되는데 이것이 신앙입니다. 

지금도 많은 교회가 있고 예배가있지만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인사하는 이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 앞에 나아가 고꾸라지고, 나아가서 엎드리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완전한 절대성입니다.

 베드로도 물고기가 많이 잡히니 ‘감사합니다’ 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구나!’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바로 직전은 예수님이 선생님 이었습니다. 

우리가 돈 많이 벌고 병 낫고 공부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의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이런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는 인간을 위한 것입니다.

신본주의는 나를 그렇게 만드신 하나님에 대해서 내 마음이 헌신자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기도회 때 눈물많이 흘리고 은

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깊은 곳에서 ‘내가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시간에 좀 더 깨닫고, 알고, 음성을 듣는 것은 얕은 은혜입니다. 

거기에 머물면 안됩니다. 

기도도 못하고 은혜 받았다고 생각이 안 들어도 깊은 내면에 ‘평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입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뭘 주시겠지 바라고 누리려고 하는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1억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며 평생을 안 아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하나님께 헌신해야겠다는 마음이 진짜 은혜입니다. 

진짜 은혜는 눈에 안보입니다.

 진짜는 신본주의이며, 신념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며 그런 사람은 누구든하나님을 위해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발람은 얼마나 정확한 예언을 하는지 완벽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게 일상입니다. 

발락왕이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할 정도로 발람의 예언은 땅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위대하지만 지옥 유황불 저 밑에 들어가요. 인본주의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언합니다. 

복도 누리고 삽니다. 

뭐가 안 되느냐? 

한 가지가 안됩니다. 

바로 하나님을 위해서 살지 못합니다. 

반대로 신본주의는 은사나 표적이 없고 말씀에 어눌할 수 있고 때로는 하나님앞에 은혜가 많

이 임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본주의와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인본주의자들은 말씀을 잘 쪼개서 잘 전합니다. 은헤롭고 기도도 잘하지만 마음이 안 드려집니다. 

그 인본주의라는 것이 가장깊은 곳을 못 드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위해 모든 것을 잘못해도 사랑이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하는데 사랑이 없으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도 똑같습니다. 

‘니가 진짜 마음을 다해 나를 사랑하느냐?’ 입니

다. 

이것이 신본주의입니다. 

베드로가 만약 생활의 필요를 채우는, 잡힌 물고기에만 관심 있었다면 인본주의자이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바로 예수님께로 갑니다. 돈이나 행복만 바라고 하나님을 찾는다면 이것이 인본주의이며,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같아도 ‘세상에! 이런 양의 물고기 처음이야’ 하며 물고기에게 관심가지고 그 속에 파묻혀 버립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깟 건강 행복 물질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께 나아가면 이런 것들 주십니다. 본질은 깊은 내면에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입니다. 

믿음은 충성과 동일합니다. 

충성이 믿음이며 믿음이 구원입니다. 

그 믿음이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좀 안되고 은혜가 안되고 영적인 기술들이 부족하고 말씀도 좀 모를 수있어도 나를 구원한 예수님에 대한 충성심입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대해야 됩니다.

오늘 주어진 직무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 복들을 주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콜링하신 것이 중요합니다. 

부르신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우리는 물질보다는 사역을 택해야 합니다. 

죽으면 물질은 끝납니다.

사역 곧 영적인 세계는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는 모습으로 바뀌는데 바로 이 순간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베드로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셔 들이고 주인으로 모셔 들입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이며 신앙의 본질입니다.

 명예, 소유, 건강, 이런 것들이 내 것이라고 좋아하는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신앙은 눈에 안보입니다. 

인본주의자들은 자기 소유에 울고 웃습니다.

 바울은 매 맞으며 핍박받고 고난 가운데 살아도 예수님의 사랑으로만 인생을 살아갑니다.

환경, 소유, 내 상태 안중요합니다. 

나를 건지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제일 중요합

니다. 

예수님만 있으면 됩니다. 

물고기나 축복이 아니라 예수님이 가장 귀한 분으로 내 마음에 자리매김하는 것이 그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나에 대한 사랑, 태도 그것이 1번입니다. 

사람들의 나를 향한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내 삶의 결정의 동기가 됩니다. 신부는 신랑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신랑이며 예수님만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물질의 복을 받았지만 물질에 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을 주신 예수님에게 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듭남이며 구원입니다. 

이 영적인 세계에 들어와야 모든 삶에 대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할 때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축복들, 물질이나 인간적인 복이나 행복은 다 순종을 통해서 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말씀을 주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는 것 자체가 인생의 보람이며 진짜 행복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