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40절강해

누가복음 4장140절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지금부터 너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누가복음 140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이 ‘저는 죄인된 남자입니다. 
저를 떠나가십시오’ 
말하자 그때 예수님은 시몬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십니다. 
놀라운 표현입니다. 
혼을 내어 시몬이 두려운 것도 아닌데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그것도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어요. 

이것은 하나님 외에는 쓸 수 없는 표현입니다. 사람이 흉악범이라든지 부모가 아주
무서운 분이 아닌 이상 그렇게 ‘두려워 말라’ 
말을 못합니다.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해 주신 기가 막힌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뿐 입니다. 
베드로가 영적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예수님이 ‘두려워 말라’ 하신 이유가 됩니다.

이 기적은 단순히 물질의 축복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때문에 죄인임을 고백하며 자기에게서 떠나달라고 영적인 고백을 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갖고 있는 두려움은 정상이며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보면 두렵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공경하라, 
두려워하라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또한 동시에 ‘두려워 말라’는 ‘네가 나한테 자녀다, 나한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공식선언입니다. 

재림하시면 모든 사람이 다 두려워합니다. 
악한 사람들에게는 두려워 말라 하지 않으십니다. 
당연히 그들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또한그들에게는 두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선언하십니다. 
당연히 두렵지만 공의, 심판을 행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판사는 두렵습니다.
 내 인생을 결정하기에 두렵습니다.
 ‘넌 무죄야’ 하는 것과 같
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니가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두려워 말라’ 하십니다.
 ‘넌 내 자녀이며 너를 인도하며 네편이다’ 선언하는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오늘이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너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직역입니다. 우리가 아는 ‘너는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것은 의역입니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면 죽은 채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산채로 낚여집니다.
 ‘베드로야 너 지금 물고기를 많이 낚았지? 
두 배 가득 넘쳐났지? 
너는 지금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다 생략되
었습니다.
 ‘지금처럼 사람들을 많이 전도할꺼야, 
영혼을 많이 낚을꺼야’ 

베드로는 사도행전에 오순절 다락방 체험 이후로 5천명, 3천명을 전도하게 됩니다.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았는데 두 배 가득 찼습니다. 
그 두 배가 실제 영혼을 구령하는 현장을 보여주는데 한번에 3천명이 회개합니다.
 5천명이 회개합니다.
장차 영적인 모습을 물고기 잡는 모습을 통해 미리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실제로 그대로 나중에 일어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저 결단을 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렇게 헌신하겠습니다’ 
한 적이 없습니다.
 ‘그 때 내가 목사로 헌신했어, 
그때 내가 선교사로, 복음전파자로 헌신했어’처럼 베드로는 제가 물고기를 낚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심오한 뜻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뭘 하겠다
고 사역과 부흥을꿈꿉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셔야 됩니다.
 내가 수천명 수만명 인도하겠다고 나에게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꿈을 꾼 적 없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나한테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사명을 주시는 겁니다.
 이것이 미션이고 콜링입니다. 
미션을 부여하는 것, 사명을 부여하는 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분도 대학 때 신학을 하며 사역을 위해 소원 기도했지만 얼마 전에 회개가 계속 터지면서 하나님의 사역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내가 뭘 하겠다 하는 종교적인 것은 다 인본적입니다.
 미션이 떨어져야 하는데 미션의 이유가 바로 앞의 138절에서 ‘제게서 나가 주십시오.
저는 죄 있는 남자입니다. 주님’
이라는 고백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철저한 죄인이라며 엎드리는
자만이 실제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본질이 빠져버리면 위험하며, 열심만 불타는 가짜 사역이 됩니다.
어떤 분은 기도만 하면 겉잡을 수 없이 회개가 터집니다. 
이것이 사역의 근거가 됩니다. 
회개가 안 터지고 그냥 자기가 신학했으니까 내가 원하니까 내가 전도사니까 하다가는 다 실패하고 가짜가 됩니다. 
회개가 안터지면 찬양으로 기도로 말씀으로 헌신해도 다 가짜가 됩니다. 

회개가 터지는 게 모든 사역의 근거가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은 깊은 회개
로 되는 것입니다. 
회개에 근거해서 미션이 오는 것입니다.
 회개가 안터지면 반짝하고 사라지고 맙니다.
미끄러집니다. 
찬양사역, 기도사역, 말씀사역 다 안됩니다.
베드로처럼 회개가 터지면서 밑바닥 낮은 자리에 갔을 때 하나님이 미션을 주십니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회개된 심령은 영혼들을 사로잡고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회개가 터지면 ‘지금부터’ 사람들을 사로잡을꺼야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회개된 심령은 영혼들의 심령을 사로잡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간다고 세례받는다고 구원받는것이 아니고 회개가 터져야 구원받듯이 내가 먼저 회개가 터져서 구원을 받아야 남도 구원을 이룰 수가 있
습니다. 

회개는 단지 눈물 뚝뚝 흘리는 것이 회개가 아니며 진짜 안에서부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뱃속 깊은 곳에서 회개가 나와야 됩니다.
환자의 병 치료 원리는 회개하면 다 낫습니다. 회개가 터진 신유자가 가야 회개가 터지는 것이며 병도 제대로 낫습니다.
 이것이 신유원리입니다.
 똑같은 신유자가 가도 회개가 안 터진 신유자가 기도하면 조금 나을 뿐이지 진짜 치유는 아닙니다.
내 안에 터진 회개의 심령이 환자에게 흘러 들어가서 회개가 터져야만 낫는 것이 신유의 원리입니다. 
환자 에게서 심령의 회개가 터져 나와야 낫는 겁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겁니다. 

회개 없이 병이 나으면 사람들은 죄를 더짓습니다. 
그렇게 오래 살다가 형벌이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짜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은 회개가 터지면서 구원에 이르러 병이 낫기를 원하십니다.
회개가 터지고 구원에 이르고 병이 나아서 오래 살면서 천국에 상을 쌓는 것이 축복입니다. 
회개가 터지지 않는 신유는 가짜이며 오히려 지옥의 형벌을 가중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역자로 살아가려면 매일매일 회개가 터져야 되며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본질입니다. 
신앙생활 하실 때 모든 게 뿌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뿌리부터 바뀌는 회개가 터지면서 사명이 주어지는데 ‘네가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게 사명, 즉 영혼구령입니다. 
내 열심, 내 계획, 내 포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완전히 고꾸라질 때 사명이 자동적으로 오게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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