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41절강해

 누가복음 4장141절



그들은 배들을 땅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그 분을 따랐습니다.

누가복음 141절 말씀입니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는데 그들이 나옵니다.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같이 있었습니다. 중요합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실 때 그들이 베드로 옆에 같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설교를 들을 때 저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나에게 감동이 오게 되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베드로 옆에 있던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야.’
했더라면 제자됨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이 나에게 직접 오든지, 옆에서 오든지 우리는 그것을 공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나와 우리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계시도 항상 공유해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저를 통해서, 전도사님을 통해서 주실 때 공유해서 다같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항상 진리의 말씀인데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베드로에게 하신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배들을 땅에 대고’ 배가 두 척입니다.
 베드로는 배를 빌렸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제자가 되는 길입니다. 
제자는 내가 제자훈련을 받거나 제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첫 번째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안 버리면 주님을 못 따라갑니다.
 예배에 꾸준히 나오고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전도도 잘하고 일등신자입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 내가 여전히 주인이면 제자가 아닙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업장에서 나의 주권을 버리는 것이 제자입니다.

여기서 모든 것이란 나의 주권을 행사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자녀에 대한, 아내나 남편에 대한, 사업장에 대한 모든나의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육체에 대한 주권, 시간에 대한 주권, 재물에 대한 주권을 다 맡겨야 제자가 될 수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나의 모든 것에 대해 주인이 되시는 것이 그게 제자의 기본 첫걸음입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이해를 못합니다.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왜? 보통 다 나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주인이 바뀌었으니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정상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안드레의 가족들이 다 그들을 이상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배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나사렛 동네청년을 따른다
고 하니 미친거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이 다 버리는 신앙이 미친 짓으로 보이고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신앙은 예수님 앞에 나의 모든 주권이 바쳐지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부분적이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나의 주권을 바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을 모르면 신학대학을 가도 의미가 없고 목사가 되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예수님께서는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시니까 나를 위해서 고난 받으시고 내게 축복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 기복이고 이단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은 나에게 모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게 아주 딜레마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으면 천국간다고 하니까 그냥 믿는 것이 복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위해 사는것이 복음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의 본질을 잘 이해를 못해서 오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섬기고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럴 때 멸망치 않고 지옥에 안가게 됩니다. 
영생, 천국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것도 나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움으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뭐냐, 나의 모든 것을 예수님 앞에서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게 믿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그 분을 따랐습니다.’입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지 않으면 예수님을 못 따라갑니다. 
손에 30Kg짜리 아령을 들고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 
끝까지 따라갈 수 있습니까?
 못 따라갑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내 것이 없어야 합니다. 내 소유가, 내 명예가, 내 힘이, 내 자아가, 욕심이 없어야 됩니다. 
있으면 못 따라갑니다.
 인간의 욕망이 있으면 절대 못 따라갑니다. 
우리는 세상에도 욕심이 있고 예수님도 따라가고 싶어하면 절대 못 따라갑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세상을 다 소유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냐, 아니면 세상이냐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내어 주시고 온 사람에게 비웃음을 당하게 하시고 나를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그 분을 바라보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고 하는 것은 다 사이비입니다. 
어떻게 그냥 믿기만 하면 천국갑니까?
 만일 여러분이 누군가를 구원하기 위해 여러분의 독생자를 죽게 했다면 여러분은 죽은 아들을 그냥 바라보고 믿기만 하면 구원해 주겠습니
까? 
못할 겁니다. 
대신 죽은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십자가를 감당하는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내 확신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확신 플러스, 그 사람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단과 평가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처럼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사람들에게만 천국이 보장되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참 제자가 되기로 결단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십시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시고 주권을 이양하십시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십시오. 그것이 바로 영생의 길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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