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42절강해

누가복음 4장142절

그 분이 한 성에 계시게 되었는데, 오호, 문둥병으로 가득찬 남자, 그가 예수님을 보고 얼굴을 대고 엎드려, 그 분께 간청하였는데, 말하길, “주님! 만약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케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42절 말씀입니다.

‘그 분이’ 예수님입니다. 

‘한 성에 계시게 되었는데’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제자로서 따라다니는 상태이며, 사역이 약간 부흥된 상태입니다. 

‘오호, 문둥병으로 가득찬 남자’ 처음엔 문둥병이 증상이 없다가 피부가 문드러집니다. 

한번 감염되어 진행되면 서서히 진행됩니다. 

문둥병이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흔한 병입니다. 요즘 ‘한센스병’이라는 의학적 이름으로 불리

어지는 법적 전염병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보고’ 누가 봐도 냄새가 진동하고 피부가 문드러진 말기 문둥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도 괴로웠겠죠.

예수님을 보고서 ‘얼굴을 대고 엎드려’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어떤 대상에게는 바닥에 엎드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사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는 것은 경배입니다. 

문둥병자는 회당에 올 수 없습니다. 

격리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군가 소문을 전파하는 것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갈릴리에서건 가버나움에서건 누군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소유하고 전해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분께 간청하였는데’ 간청은 간구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않고 기도하는 것은 이방인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간구하는 것은 예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안 믿고도 얼마든지 기도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안 믿기에 기도 응답이 잘 임하지 않습니다.

 거듭난 다음에 믿음이 약할 때 기도하면 기도응답이 임할 수도 있고 안 임할 수 있어요. 

여기서 문둥병자는 예수님을 믿었기에 기도를 하는데 ‘주님’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소원지향적인 기도를 하지만 이 사람은 ‘만약 원하신다면’ 지혜롭게 바른 기도를 합니다.

예수님의 의향을 떠 봅니다. 

이것은 깊은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할 때 예수님을 기계로 봅니다. 예수님 고쳐주세요! 

이러면 응답이 안 일어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식이 들어가야 됩니다.

 문둥병자가 현재 신앙 있는 사람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겁니다. 

‘예수님이 원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깊은 기도로 들어가야 됩니다.

우리는 마구잡이로 두드리며 기도하는 잘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기도들은 주문이며 이방인이 하는기도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믿음으로 기도 내용들이 이루어진다고 선포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하나님이 결정하고 선포하실 때 응답이 오는 것입니다. ‘원하신다면’ 또 다른 의미는 내가 원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어떻게 해주길 원합니다. 

얼마나 문둥병자 마음이 겸손해지고 낮아지고 깊어졌는지 잘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숨어 있는

겁니다.

‘주님! 만약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케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모든 피부가 진물이 나며 다 곪고 썩었다는 것입니다.

문둥병자에게는 깨끗케 되는 것은 낫는다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도 문둥병자였지만 요단강에서 몸을 7번 씻으면서 피부가 애기 피부처럼 깨끗케 되었습니다.

 주님이 깨끗케 되길 원하신다면 저도 깨끗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능력있음을 나는 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문둥병은 죄가 쌓인 상태며 악취가 나는 현상입니다. 

죄가 쌓였는데 죄를 씻지 않은 모습ㅡ이 영적인 문둥병자의 모습입니다. 

신앙 있고 오랜 신앙생활해도 죄를 씻지 않고 세월이 지나갑니다. 

나중에 는 영의 몸에서 악취가 나기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왜 천국 못 갈까요?

 예수님을 통해서 나의 죄를 씻지 못하면 하나님과 분리가 됩니다. 

문둥병 걸리면 이스라엘에서 쫓겨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있다 할지라도 죄를 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밀어내셔서 불신자로 던져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깨끗케 되어야 백성의 자리로 회복되어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문둥병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죄를 안 씻으므로 하나님과 분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있지만 구원에서 이탈되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씻고 죄사함을 받으면 다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죄사함이 구원의 은혜를 주며 이게 문둥병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교회들마다 죄를 사함받지 아니한 문둥병자들이 넘쳐납니다. 

교회에서 행하라는 말씀을 듣고 아멘 하지

만 실제로 삶에서는 행함으로 믿음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죄사함 받지 못해서 하나님에게서 밀려나갑니다. 

문둥병자는 아무 계시도 임하지 않고 감각이 없고 하나님에 대한 느낌이 없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문둥병자의 피부는 감각이 없어 코가 떨어져 나가도 모릅니다. 

죄가 쌓이면 이렇게 영적인 무감각이 옵니다. ‘나도 예전에 은혜 받고 다 했어’ 하지만 신앙껍

데기는 있는데 내용물이 없습니다. 

이때 죄사함을 받으면 병이 낫습니다. 

예배 때마다 눈물로 죄를 사함 받습니다. 

영적인 죄사함의 눈물이 뜨거울수록 그 눈물에 무게가 있습니다. 

죄를 사함받는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다니고 하나님을 알고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죄사함을 받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큰 죄 안 지었다고요? 

작은 죄가 쌓이면 많아집니다. 

작은 죄들이라도 사함 받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예수님이 구원자이시기에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데 지금도 문둥병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문둥병 걸렸습니까? 

죄사함 받은 지오래 되었습니까?

 빨리 예수님께 나아와 죄사함 받고 피부의 감각이 살아나야 합니다.

 감각이 올 때까지 나아만 장군의 7번처럼 계속 회개하십시오.

 그러면 영적인 피부 감각이 살아납니다.

 나아만 장군은 천국 갔을까요? 

갔습니다. 

이 말씀은이 땅에서 단순히 병 나으라고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천국스토리입니다. 

여러분! 

매주 교회 갈 때마다 회개하는데 시간을 들이십

시오. 

우리의 예배의 목적은 좋은 책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한 시간의 회개의 눈물이 훨씬 우리 영혼에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3시간 기도로 회개의 눈물을 쏟고 있습니다.

죄사함으로 영이 살아나면 다시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좋아져요.

 감각이 살아나면 하나님이 인식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이 인식됩니다. 

사람도 같이 살면서 같이 상대하다보면 서로를 잘 압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피상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감각이 없으면 어둠을 인식을 잘 못합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빛이고 어둠이 마귀이며, 불신자들은 마귀가 빛이며 하나님이 어둠으로 보입니다. 

영과 육은 뗄 수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지, 정, 의가 있는 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감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죄사함이 나를 살리기에 목회자들은, 전도사들은 매일 죄를 사함 받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죄사함이 없으면 영적 감각이 없어 제멋대로 생각합니다. 

영적 감각으로 교회를 이끌어야 하며 설교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문둥병자가 죄사함 받음으로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나며 영적감각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아는 것도 영적인 감각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매일 죄사함을 받음으로 하나님을 느낄 때까지 회개하십시오. 

회개를 오래 하면 하나님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영이 살아나면 영적인 느낌이 옵니다. 

불신자가 누구인지 보입니다. 

하나님 마음이 보입니다

이 느낌이 다 살아날 때까지 온전히 계속 회개로 나아가십시오.

 이것이 문둥병자가 예수께로온 이유가 되는 것

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