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61절강해

 누가복음 4장161절

그들이 그 분에게 말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고 기도를 하며 바리새인들의 제자들도 그와같은데, 무엇 때

문에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십니까?”

누가복음 161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그 분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바리새인일 확률이 높지만 세리이거나 군중일 수도 있습니다. 

제자들은 아닙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금식하고 기도를 하며’ 요한은 세례요한입니다. 

금식과 기도는 주로 엣센파가 합니다. 

우리가 잘 먹으면 기도가 안되고 영적으로 깊이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여행하고 구경하고 놀러 다니고 잘 먹고 다니는

것은 영의 세계에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못 먹고 고통스럽고 아프고 어려운 고난이 항상 좋습니다.

여기서 딜레마가 생깁니다. 

축복을 달라고 하면 안되는데 목회자는 축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고통스러우면 마음이 아프니 축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 잘 먹는 것, 성적인 만족, 푹 잠을자고, 놀러 다니고, 쇼핑을 하는 것들이 영적인 손실을 엄청 줍니다. 

배고프면 성욕도 안 생깁니다. 

잘 먹는 사람들이 성욕이 많습니다. 

사람이 부패될수록 잘 먹고 힘이 나니 성에 에너지를 쏟는 겁니다. 

이것도 금식하면 사라집니다. 

욕망이 차단됩니다.

 못 먹는데 대통령이 되면 뭐하고 목사가 되면 뭐합니까.

금식은 모든 명예욕과 모든 세상의 물질욕 등 모든 것을

차단하는 기본적인 것입니다. 

잘 못 먹어야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생각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금식은 아주 중요한데 자주 금식해야 합니다. 

안나는 84년간 금식과 기도로 밤낮 생활합니다. 

그게 삶이었습니다. 

신앙이 어릴 때는 축복을 달라고 합니다. 

성숙하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과자나아이스크림, 초코렛, 사탕 등을 다 좋아합니다. 

장성하면 몸에 해로운 것을 아니까 잘 안먹습니다. 

나이 먹었는데 그런 것을 좋아하면 어린애와 같습니다. 

영도 성숙해지면 축복을 갈망하지 않습니다. 

영에 해로운 것을 찾지 않습니다. 

금식이나 기도로 나아가지않고 축복을 사모한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 즉 불신자이거나 믿음이 연약한 자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해로운 것들을 신앙화시킵니다. 

축복으로 발전시켜 버립니다.

장성하면 금식을 추구합니다. 

먹는데 신경을 안씁니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목회자로서 주일날은 성도들을 잘 먹이기 위해 건강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풍성한 식탁을 제공합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복은 누릴 수 있는 것 다 누리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복들을 못 누리는것이 복입니다. 그래서 항상 경건에 힘쓰고 자주 금식하는 겁니다.

‘자주 금식하고 기도를 하며’ 금식과 기도는 우리가 천국가는데 꼭 필요한 필수조건입니다. 

기도를 안하면 영이 방만해지고 영이 흐려집니다. 

기도는 티가 안납니다. 

사람들은 설교나 찬양, 은사 행함을 좋아해서 남들앞에서 그렇게 되길 꿈꿉니다. 

이런 것들은 다 남을 따라하기 좋아하는 어릴 때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는 뽐내기를 좋아합니다. 

아직 자아가 꿈틀댄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아가 욕망입니다. 

성숙해지면 별로 그런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찬양 인도하고 은사행하고 설교 잘하고 이런 것들이 내 영에 도움을 안주기에 원하지 않습니다. 

기도를 추구하며 기도의 세계를 꿈꿉니다. 

기도는 하나님 만나게 해주니까요. 

그래서 고수일수록 기도와 금식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아주 성숙한 제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제자들도 그와 같은데’ 바리새인은 지옥에 들어가는, 또 남들이 인정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들도 신앙의 흉내를 내며 예수님 흉내를 냅니다. 

신년 금식기도회등 하지만 영적 효과는 없습니다. 

실력이 없습니다.

금식 흉내를 하는 굶식입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금식이 체질화되어서 하지만 ‘내가 40일 금식했어, 15일 금식했어’ 자랑하

는 사람들은 흉내를 내며 한순간에 팍 금식해 버립니다. 

바리새인들도 요한의 제자들이 금식하는 것을 흉내 낼 뿐입니다.

진짜 내 영이 좋아져서 음식이 끊어지고 기도생활로 들어가야 되는데 영의 수준이 안되면서 남들 하니까 고수가 하니까 따라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볼 때 신령한 사람들은 금식하는데 제자들은 금식안하니까 이상한 겁니다. 

‘무엇 때문에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십니까?’ 정상적인 좋은 질문입니다. 

신앙의 세계는 금식과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왜먹고 마시는지 물음표가 올라오는 겁니다. 

한편으로는 예수님 당신이 진짜라면 제자들이 이럴 수 있는 가입니다. 

제자들도 목사입니다.

목사가 되어서 기도도 제대로 안하고 금식도 안하고 먹고 마시는 형편없는 사람들로 보이니 문제를 제기합니다. 

굉장히 좋은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통과해야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식과 기도의 세계만 아니라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것을 선포하는 겁니다. 뉴 월드! 저도 금식을 늘 중요시 여기고 금식을 추구합니다. 

저는 목사나 부흥이나 헌금이나 찬양어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못 먹고 살며 기도만 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삶만 있느냐? 

또 다른 삶이 있는데 그게 바로 주님께서 또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다음 구절에서 말씀하십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요한의 제자들처럼 깊은 영성의 삶이 아닌 먹고 마시는 삶인데 이게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더 높은 단계의 은혜의 세계를 제공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더 높은 단계의 세계입니다. 

모든 진정된 크리스챤들이 다 갈망하는 금식과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 수도원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오직 하나님만을 추구하며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동방정교들이 수도원을 발달시켜 갔습니다. 

깊은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더 높은 단계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예수님과 먹고 마시는 단계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다음 구절에서 기대하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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