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5장192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192절

 

 사람들이 너희에게 행하기를 원하는 그대로 너희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라.

 누가복음 192절 말씀입니다.

 ‘사람들이’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즉 이웃입니다.

‘너희에게’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 예수님의 제자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행하기를 원하는 그대로’내가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 모습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남에게 원하는 행동이 있습

 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원하는 자세, 행동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딴 짓하는 것은 선생을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범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느냐 의식하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집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존중한다면 옆의 사람에게 인사하고 배려해주고 신경을 써 줍니다. 

 나의 좋은 모습을 보여 주려고 애씁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존중하는 것이 내 행동과 마음을 결정짓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잘 보이려고 꾸중 안 들으려고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이사 때문에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저의 성적표를 보시고 똑똑한 아들을 두었다고 저의 아버지에게 아주 깍듯이 존중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저는 공부 잘 하는 것이 효도라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가 좋아하는 모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점수에는 별 상관 없이 사는 사람이었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기 주장이 대단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모드로 바뀌면 내가 선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분노가 분출되지 않습니다. 

 열 받아도 남이 안 좋아하니까 열을 안내는 겁

 니다. 


인간은 습관이 나를 만듭니다. 

 반복적으로 좋은 행동을 하게 되면 습관이 됩니다.

 이런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선생님이, 부모님이, 직장상사가, 다른 사람들이, 친구들이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는 것에 맞춰 행동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줏대가 없거나 자신의 삶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나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자꾸 수정할 때 내가 바뀌는 겁니다. 

 상대방의 요구사항에 내가 바꾸어 가는 겁니다. 

 어떻게 사람이 바르게 될수 있을까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눈치를 보고, 학생 때는 선생님의 눈치를 보고, 직장에서는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우리가 바르게 됩니다. 

 군대에서 상사의 명령에 불복종하면 끝입니다. 신앙에서는 하나님 말씀 안 듣고 목사말 안 듣게 되면 결국 사회에서 무가치한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원하는 선한 요구대로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대로 너희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그런 모드로 바꾸어 나가십시오. 

 나만 좋으면 안 됩니다. 

남도 좋아야 합니다. 

 남도 좋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언어도 잘못된 말을 누가 지적해 주면 빨리 바꾸고 행동도 마찬가지로 빨리 바꾸다보면 신앙도 좋아지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는 인생이 됩니다. 

 자꾸 수정이 들어가야 하며 남들이 원하는 대로 내가 변화되면 남들이 나를 좋아하게 됩니다. 

 남들이 싫어하는 짓 골라서 하면 미움 받게 됩니다. 


 예수를 믿고 영적으로 남들과 차이가 을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을 존중해 주는 것은 선하고 좋은 겁니다. 

 내가 어떤 것을 행할 때 남들이 시키는 대로 행하면 쉽습니다. 

 인생은 쉬운 겁니다. 

엄마가 아침에‘일어나’하면‘네, 일어날께요’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면 되는 겁니다. 

 옳고 그름은 나한테 있지 않습니다. 

 나에게만 있는 세계는 좁습니다. 

남편에게, 아내에게,부모님에게, 상사에게, 선생님에게, 목사에게, 성도님에게 순종하십시오.


여러분! 

순종을 배우십시오. 

 여러분이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습니다. 

 주위에 악한 사람이든지 선한 사람이든지 하나님이 다 허락하신 것입니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거꾸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순종하면 자신이 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고 이기고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생각은 마귀의 생각에서 옵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주고 따라줍니다. 

 그게 생활하는데 분란이 안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엄청난 발전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어울려야 하며 이웃과 어울려야 합니다. 

 요즘은 1인 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마음대로 살면 참된 행복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피차 복종하라’말씀처럼 서로 복종할 때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좁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세계가 있으니 같이 순종하면 넓어집니다. 

 같이 순종하면 두명이면 두배의 행복이 늘어나고 세명이면 세배의 행복이 늘어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요구사항을 잘 알아듣고 잘 순종하면 내 세계가 넓어집니다. 

 우리 교회는 성도들이 엄청 순종적이기에 하는 일도 많고 발전적입니다. 

 공휴일 7시간기도회도 쉬운 일이 아닌데 순종으로 거의 다 기도하러 옵니다. 


 하늘의 문은 내가 이 땅에서 순종할 때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겁니다.

 순종과 복종을 배우시고 다른 사람을 수용하다보면 점점 내가 작아집니다. 

 내가 작아지면 마음이 넓어지고 넓은 세계를 볼수 있습니다. 

 아주 넓은 바다와 하늘을 누리고 싶지 않습니까? 

 공유를 통해서 누릴 수 있습니다.

 내 뜻과 내 주장보다 하나님의 눈치와 사람들의 눈치를 보다 보면 점점 넓은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넓은 세계를 마음껏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오직 순종할 때 가능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50절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