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28절강해

누가복음6장 228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전해라. 

소경들이 보며, 앉은뱅이들이 걸으며, 문둥병자들이 깨끗해지며, 귀머거리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일어나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전파된다. 

누구든지 내게 실족되지 않는 자는 복있다.”

누가복음 228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됩니까?’ 

질문에 예수님의 답변입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보고 들은 것들을 요한에게 전해라’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시야로서 의심하는 사람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요한은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소경들이 보며’ 실제 소경이 눈을 떴습니다. 

영적세계에서 소경은 구원 상실을 의미합니다. ‘앉은뱅이들이 걸으며’ 앉은뱅이는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입니다. 

영적 이중인격자입니다. 

확실히 믿는 것 같지만 확실히 안 믿습니다. 

오래 믿었기에 믿음이 분명히 있는 것처럼 보여도 믿음이 없는 오락가락 하는 사람입니다. 

소경은 구원 상실의 위기에 있는 사람이고, 앉은뱅이는 구원을 얻었긴 얻었지만 아직 천국에 이를 수 있는 신앙이 아닌 사람입니다. 


오래 믿어도 확실히 안 믿는 이런 앉은뱅이들이 교회에 참 많습니다. 이중인격자나 양다리신자라고 부릅니다

저희교회가 참교회 인줄 알기에 오지만, 옛날 다니던 미혹된 교회도 맘에 듭니다. 

사람은 좋아하면 한 가지를 좋아하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두 교회를 오가는 사람을 양다리신자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소경은 당연히 못 들어갑니다. 

영이 죽지 않아도 영이 완전히 잠자는 소경은 더 못갑니다. 

앉은뱅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양다리 신자들을 저희는 추방합니다. 

앉은뱅이 신자들이 오면 한두달 지나도 낫지 않으면 쫓아 보냅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소경인 신자가 들어오면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시면 다니게 합니다. 이런 분들은 나중에 한쪽 눈을 뜨고 또 다른 눈을 뜨게 됩니다.

‘문둥병자들이 깨끗해지며’ 죄를 씻지 않아서 몸이 너무 더러워졌습니다. 

몸이 너무 더러워지다보니 영혼의 옷이 걸레가 된 것입니다. 

물론 지옥입니다. 

이 사람들이 불신자가 아니고 신자인데, 영적인 문둥병자가 되어 죄의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걸레가 된 것입니다. 


‘귀머거리들이 들으며’ 영적 귀머거리입니다. 성령님의 음성이 안 들려질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안 들려옵니다. 

귀머거리니 말씀이 안 들려오고 이해를 못합니다. 

아무리 하나님말씀 들려주고 성령님의 음성 들려주어도 아무런 감각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거듭나고 오래 믿었지만 나중에 영적으로 병신 된 사람들입니다.

‘죽은 자들이 일어나며’ 진짜 영적으로 죽은 자들은 완전히 구원상실입니다. 

앞에 말한 소경, 귀머거리, 앉은뱅이들은 지옥에 들어가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 가면 살긴 살아도 죽음이 임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에 믿을 때는 어린 아이라 영이 깨끗하고 맑습니다. 

하지만 오래 믿다가 어느 순간 소경이 되고, 앉은뱅이, 귀머거리, 죽은 자가 되는 겁니다. 

왜?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한다고 천국가지 않습니다. 

신앙생활 잘못하면 이렇게 빠집니다. 

이것이 실족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세례요한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과 같은 선지자도 실족의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도 마찬가지야, 나는 이렇게 실족된 사람만 아니라 구원이 상실된 죽은 자마저 살린다는 것이야’ 다시 말하면 ‘너가 제자들을 잘 보냈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여전히 예수님의 말씀이 필요하며 예수님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메시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부유함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분이 아니십니다. 

메시야는 나를 이 땅에서 나를 영적으로 성장시켜주고 나를 온전히 변화시켜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통치자라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메시야가 왜 필요합니까? 

오셔서 나의 영혼이 죽었을 때 살려주시기 위해 필요하며, 내가 영적인 소경이 되었을 때 나의 눈이 뜰 수 있게 필요하며, 영적인 앉은뱅이가 되었을 때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메시야가 필요합니다. 

내가 영적인 귀머거리가 되었을 때 나의 귀를 열어줄 메시야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문둥병이 걸렸을 때 깨끗케 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메시야가 필요한 겁니다. 

메시야는 불신자나 거듭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듭난 자에게 필요합니다. 

메시야는 하나님나라의 왕이시며 나를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 전파된다’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 전파하여 그들을 거듭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업실패나 이혼, 사람들에게 멸시받는 비참한 삶 등을 살게 되면 우리 영이 가난해집니다. 그 때 교회 오면 복음에 눈이 뜨여져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됩니다. 지금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어 있는 것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복음을 확장시켜 놓은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게 실족지 않는 자는 복있다’ 

예수님 이전에는 이스라엘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후는 복음이 전 세계로 퍼져갑니다. 

약속대로 메시야가 오셨고 복음전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족’은 영이 죽는 것만 아니라, 영이 병신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너도 영적 병신이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너 옛날에는 나를 사람들에게 메시야라고 증거했지,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거했지, 

내가 세례 받을 때 네기 나의 신발 끈 풀기도 감당치 못한 자라고 했는데 지금 나를 의심하고 있니? 

너도 실족될 수 있어’ 

실족은 이렇게 병신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다가 재난 때문에 병 때문에 병신이 많이 됩니다. 

소경, 앉은뱅이, 귀머거리, 문둥병자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이런 병신이 되면 안됩니다. 

이것이 실족이며 지옥갑니다. 

분명히 믿음이 있어영이 살아 있어도 병신 되면 지옥갑니다.

왜 우리가 매일같이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가운데 거하며, 매일 예배를 드리며,

매주 안식일 지키며, 왜 십일조를 드리며 나아가는가? 

우리 영은 쉽게 병신이 됩니다. 

영의 세계서는 쉽게 못 고치기에 지옥갑니다. 제가 새로운 이론을 내놓은 것이 아니라, 

성경에 다 쓰여져 있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뭐하러 고치십니까? 

천국인도하시기 위해 고치십니다. 

단순히 우리 영이 잘못되었다고 고치는 분이 아니십니다. 


세례요한은 날 때부터 성령충만했고, 엣센파에 있는 것이 힘든데 거기서 교육받았습니다. 또 광야에서 하나님께 기도생활 했습니다. 더 나아가 선지자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고, 다른 사람들을 회개시킨 사람입니다. 

선지자로 부름 받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조차도 영적인 병신이 될 수 있는데,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면 병이 듭니다. 

갑자기 뇌가 막혀 몸을 못 쓰면 중풍이 되어 죽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끊어지면 중풍병처럼 병신이 되고 영이 죽게 됩니다. 

꼭 영이 죽지 않아도 병신이 되면 지옥갑니다.

교회는 이런 병신들을 향해 잘 고쳐주는 역할입니다. 

안되면 천국못가기에 추방하는 겁니다. 

저희교회는 영을 분별하는 영분별을 하기에 독특한 교회입니다. 


같이 식사하는데 어떤 분이 경상도에 어떤 큰 교회목사님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그 분을 보니 은혜도 있고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지만, 소경입니다. 

지옥입니다. 

목사이며, 동네에서 유명하며, 은혜도 있으며, 회개도 할 줄 아는 분이시지만 소경입니다. 

영의 세계의 이런 현상들은 지금도 진리이기에 지금도 존재합니다. 

지옥 가는데 육의 병들을 고쳐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왜 미혹되느냐? 

병자들이 고침 받는 기적과 표적에만 주목합니다.

영이 나으면 육이 낫습니다. 

육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의 소경, 앉은뱅이 문둥병자, 중풍병이 나아야 됩니다. 

영을 치료하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끊어지면 영이 병이 들어 병신이 됩니다. 

나중에는 버림받으면 영이 죽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말씀 앞에 늘 겸손하고, 하나님에게서 끊어질까봐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저의 소원도 하나님과 끊어지지 않고 평생 사는 것입니다. 

죄를 짓거나, 믿음이 약화되거나, 하나님 뜻대로 안 살면 끊어집니다. 

저도 끊어지면 병신 될 수 있기에 날마다 몸부림칩니다.

연애하다가 싸우면 서로 헤어지지 않지만 서로 연락을 안합니다. 

이게 실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 속에 살다가 끊어지면 통신이 안됩니다. 

서로 연락을 안 하다가 한쪽이 ‘다시는 안봐야지’ 하나님이 우리를 안보시기로 작장하시면 영이 죽는 겁니다. 

관계마저 파괴되는 겁니다. 

하나님과 늘 끊어지지 않게 매일 순간순간 긴장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끊어지지 않게 하나님 앞에 애원하며 나아가며, 부르짖고 나아가며, 탄원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 영을 제발 도와 달라고 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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