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52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252절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죄들도 사하시는 이 분이 누구신가?”

누가복음 252절 말씀입니다.

‘함께 앉은 자들이’ 잔치니까 성대하게 했을 것이며 사람들이 많이 왔을 것입니다. 

바리새인이니 바리새인 친구들도 왔을 것이고, 세리도 오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오고, 동네 지인들도 왔을 것입니다. 

‘속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속으로 말한 것을 ‘누가’라는 작가가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그 속으로 말한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록자는 아는 겁니다. 

이것이 성경에 놀라운 점입니다. 

성령의 감동은 그 사람의 말을 잘 알며 그 말보다 더 잘 압니다. 

‘내가 미국가야 되는데 350만원이 필요해’ 어떤 사람이 말을 하면 성령의 감동으로 더 정확히 들려오는데 ‘내가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들어가야 되는데 353만원이 필요해’ 우리 영의 말은 육의 말보다 더 정확히 들려옵니다. 

영의 세계는 육보다 더 현재로 정확하게 오는 겁니다.

 

어떤 분이 미혹된 교회를 다니니 축농증이 왔습니다. 

자기 딸이 자기가 싫어하는 저희교회 근처로 이사를 가니 열 받아 딸을 핍박합니다. 

하지만 병이 들어 더 심하게 아프니까 누그러들어 ‘내가 심했나’하고 잘해줍니다. 

문제는 늦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인생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기도의 기회로 삼으며 하나님께 엎드리는 기회로 삼아야 되는데 인간은 그런 기회로 삼지 않고 본능으로 행동합니다. 

그것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면 답이 올 텐데, 사람은 본능으로 행동하다가 수술해도 안 낫고 도저히 길이 없고 아무것도 못 얻고 결국 병 때문에 맨 마지막을 가는 상황이 되면 정신이 돌아옵니다. 

인생이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많은 경우에 조언과 충고해주어도 잘 안 듣다가 이미 다 끝나고 길이 없을 때 후회합니다. 

후회하기 전에 말을 듣던지, 하나님 앞에 엎드리든지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해야 되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경험이나 본능을 좇아갑니다. 자기가 겪은 경험이 참 무섭습니다. 

자기 경험상 거부하고 나서 나중에 기차 떠나고 나서 ‘그렇게 할 걸’ 아쉬워하며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떤 것이 주어지거나 세운 자를 통해 말씀이 주어지면 잘 들어서 따르려고 애를 쓰면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다가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누가’는 속으로 이야기한 것을 압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사도가 아니지만 나중에 들어서 압니다. 

기록할 때 아는데 사건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압니다. 

이미 지나간 사건을 더 잘 아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은 굉장히 정밀합니다.

 성령의 감동은 아주 정밀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보다 더 정확합니다.

 

‘죄들도 사하시는 이 분이 누구신가?’ 

주로 앉은 자들이 바리새인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기 앉은 저 청년이 죄들을 사하며 선포하는데 자기가 하나님인가?’ 

지금 이 말은 굉장히 믿음 있는 말입니다. 

일반적 바리새인이라면 ‘신성모독이다. 

자기가 뭔데 죄를 사해?’ 공격적인 말이 나와야 되는데 본문은 공격적인 말이 아닙니다.

 ‘죄들을 사하는 이 분이 과연 누구신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예수님에 대해 마음이 열린 겁니다. 

이들의 반문은 완전부정이 아니라 어느 정도 마음이 열린 상태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마음이 가 있고 믿음이 있고, 동시에 초청한 시몬의 마음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굉장히 전파성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시몬의 마음이 안 열렸으면 친구들의 마음이 열렸겠어요? 

마음은 열린 사람 옆에 있어야 열려집니다.

 

아내가 진짜 믿으면 남편의 마음이 열립니다. 닫히면 절대 안 열립니다. 

한명이 열려지면 옆 사람이나 가족의 마음 문이 열려집니다.

 여기 바리새인들의 마음이 열려진 것은 시몬의 마음이 열려졌기 때문입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친구들의 마음이 열려줘서 드디어 예수님을 향해 돌아섰습니다.

 ‘하나님이 아닌가?’ 

2천년전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2천년전에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은 동격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으며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 용서할 수는 있지만 죄를 사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나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용서하지만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용서는 민법이며, 죄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형법입니다. 

영의 세계는 형법입니다. 

누가 나의 돈 5백만원을 훔쳐갔습니다. 

나는 용서했지만 하나님은 용서하시지 않기에 죄는 영원히 남습니다. 

배우자의 간음죄도 나는 용서하지만 하나님은 그 죄를 용서하시지 않습니다. 

우리 죄는 사해지지 않고 부채, 빚으로 남습니다. 

하늘에 기록됩니다.

 행위록에 기록됩니다. 

하늘에는 생명책이 있고 행위록이 있습니다. 

행위록은 행법이며, 우리가 지은 모든 죄가 행위록에 다 기록됩니다. 

그 죄는 안 없어집니다.

 

하나님만이 죄를 사할 수 있는데, 지금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죄를 지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행위록에서 너의 죄를 지웠어’ 말씀하시는 겁니다.

 사하는 권세가 있기에 ‘네 죄들이 사해졌다’ 

선포하신 겁니다. 

지금 여기 있는 함께 있는 사람들이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인간은 죄에 대해 ‘내가 네 죄를 사해줄게’ 못합니다. 

인간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죄사함을 선포하신 것이며, 함께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믿음이 들어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들어온 것입니다. 

‘여기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이 단순히 랍비가 아니야, 

청년이 아니야, 

선지자가 아니야, 

선생이 아니야’ 

구약에 계속 예언된 보낼 자,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이 들어온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쓸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학적인 내용들을 더 잘 압니다.

 

‘죄들이 사해졌다’라는 말을 듣고 이 사람들의 마음이 열렸는데, 

그 예수님을 우리가 믿는 겁니다. 

믿음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또 성령님을 믿습니다. 

동급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선포하는 겁니다. 만약 성령님을 안 믿으면 우리 교회의 안수기도가 필요 없고 성령님의 감동이 필요 없습니다. 기독교는 삼위일체의 신앙입니다. 

이슬람교는 알라신 하나님만 믿고 유대교도 하나님만 믿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삼위를 믿기에 신앙이 더 정교해지며 더 정확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믿기에 성령님의 음성을 믿고 살아갑니다. 

성령님의 음성대로 살아가게 되면 산상수훈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의 음성대로 따라가면 십계명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겁니다. 

한 분을 정확하게 믿으면 삼위를 만족시키는 겁니다. 

반대로 내가 하나님을 믿어도 십계명을 안 지키면 성령님도 안 믿고 예수님도 안 믿는 겁니다. 세 분이 동등한 분이시고 다 하나가 되십니다.

 

중요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대부분 다 지옥 갔습니다.

 왜?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안 믿기 때문입니다. 

중요합니다. 

지금도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데 이것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성령님의 음성을 믿지 않으면 쫓아버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구요? 

가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왜 성령님의 음성을 안 믿습니까?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 안 믿으면서 하나님 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다 지옥 갔습니다.

 

성령님이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전파할 때 무슨 말을 할지 연구하지 말라 네 안에 계신 성령님이 말씀하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셨는데 예수님을 안 믿으면 하나님을 안 믿는 겁니다. 

믿음은 현재 나에게 오는 그 분을 믿는 겁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믿는 것이며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 이 사람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게 신앙이 아닙니다. 

보냄 받은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목사를 믿지 않는 것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은 가짜 목사를 믿는 것도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이원화시킵니다. 

설교를 다 들어보고 어떤 것을 스스로 믿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진짜인 것을 깨닫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리라고 따르는 것을 모으면 다 쓰레기입니다.

 

진리는 금맥이 있습니다. 

금맥을 따라가야 진리를 파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잡동사니 다 모으면 진리를 못 건져냅니다. 

앞에 말한 어떤 성도분의 어머니가 자기 신앙으로 진리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시지만 오늘 성령님이 나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진짜인데 그 음성은 거부합니다. 

결국 불행해집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와야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기에 당연히 믿어야 됩니다. 

성령님도 만나져야 되는데 성령님이 아닌 것에 성령님이라고 부릅니다. 

바로 유사기독교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오지 않은 것을 하나님의 감동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결국 마귀 따라 가는 겁니다. 

나중에 멸망합니다. 

이것이 현재 기독교입니다. 

참된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이상한 은사나 웃기는 설교, 재밌는 설교를 따라가다가 같이 망합니다. 

지금 시대는 거의 참이 없고 다 가짜가 판을 칩니다.

 

제가 사람들이 영분별 의뢰해오는 교회들을 하나님께 물어볼 때마다 하나님은 거의 지옥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볼 때는 제가 미쳤다고 볼지 모르지만 과연 누가 천국 갈 지 지켜보시면 압니다. 

방송 들어보면 설교 넘쳐납니다. 

하지만 다 지옥 가는 사람들이며 메시지입니다. 그 당시 예수님이 랍비라 불렸지만 다른 랍비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다 랍비들은 지옥 갔을 겁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가야 됩니다. 

거기가 은혜 받을 장소며 구원받을 장소입니다.

 

다음 구절에서 놀라운 말씀이 선포됩니다. 그 선포가운데 우리는 들어가야 됩니다. 

위대한 선포이며, 꿈에 그리던 선포입니다. 

이런 선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 나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음성, 내가 섬기는 교회를 진짜인지 점검해보고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것처럼 또한 성령님을 만나고 참 선지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만나는 존재가 믿느냐, 안 믿느냐가 내 인생을 결정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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