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70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70절

 

그리고 그 분께 전해졌는데, 말하길, “당신의 어머니와 당신의 형제들이 당신을 보기를 원하여 밖에 서 있습니다.

누가복음 270절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분께 전해졌는데, 말하길’ 목회자 가족은 목회자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자들 입장에서는 중요한 손님이 됩니다. 

회사에 사장 부인이 찾아오면 경비원이 90도로 인사합니다. 

사장의 권세와 부인의 권세를 거의 동급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봤을 때 예수님은 수만 명을 인도하시는 높은 쪽에 계십니다. 

그러니 제자들이나 측근들이 예수님의 가족에 대해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중요사항이라고 생각하고 가족이 오니 보고 하는 겁니다.

 

‘당신의 어머니와 당신의 형제들이 당신을 보기를 원하여 밖에 서 있습니다’ 

군중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데 비집고 들어가 말합니다. 

아버지인 요셉은 빨리 죽습니다. 

이 당시는 남자들 평균 수명이 42~45세 사이입니다. 

동생들은 5명 정도 됩니다. 

가족이 왔다고 보고되었는데, 당연히 예수님이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런데 군중이 먼저 믿고 가족은 나중에 믿고, 제자들이 먼저 믿고 가족은 나중에 믿습니다. 지금 이런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족이 먼저 은혜 받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매일 보는 얼굴이라 그렇게 위대하게 안봅니다. 남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군중들, 제자들이 알아보고, 맨 마지막에 동생들이 알아봅니다. 

그래서 밖에 서 있는 겁니다. 

물론 마리아는 미리 믿고 있었습니다.

 

가족 중에 목회자가 되거나 은혜의 길을 가면 훌륭한 지 가족들은 모릅니다. 

성공하면 알아봅니다. 

교회가 부흥되어야 알고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압니다. 

그래서 가족 구원이 어려운 겁니다. 

대부분 가족은 위대하게 안보입니다. 

가족이 인정받기 힘듭니다. 

자기의 아버지나 남편이나 아내는 높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뻔히 알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가족에 대해서 신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신학을 위해서 자녀를 유학을 보냅니다. 아버지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자녀가 자라며 훈련 받아서 세습하면  교인들은 우습게보고 안 옵니다. 

별로 위대하게 안봅니다. 같이 있지 않고 유학 갔다가 갑자기 오면 위대하게 봅니다. 

같이 밥 먹고 지내면 우습게봅니다. 

이렇게 되면 세습이 안되기에 멀리 유학을 보내는 겁니다. 

물론 세습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저는 성도들과 같이 밥 먹고 같이 어울립니다. 많은 목사들은 따로 밥 먹고 따로 지냅니다. 

손님을 맞이할 때만 상대하지만 대부분 상대를 안합니다. 

목회자라도 늘 가까이 있으면 위대하게 안보입니다. 

남편이 목회자라도 아내가 볼 때는 위대하게 안보입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위대하게 보여야 됩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가족에게 존경을 받아야 되는데 뻔히 아는데 존경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말씀을 받아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척교회가 어려운 것이 목사와 성도 간에 친하기에 별로 위대하게 안봅니다. 

허물없이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안 좋은 점이 설교 때 ‘아멘’보다는 잘못 들으면 자신을 까는 줄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본적인 목회가 되기 쉽습니다. 

가족이 자신의 가족인 목회자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변화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가족이 어렵습니다.

 

목회자가 안 믿는 가족 믿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부흥이 되어야 우러러 봅니다. 

가족은 처음에 우러러 안봅니다. 

그러면 새로 오는 성도들도 같이 우러러 보지 않게 됩니다. 

결국 질서가 안 잡혀서 사역도 망하고, 가족 구원도 망하게 됩니다. 

비슷합니다. 

지금 예수님의 사역이 실패했다면 가족이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성공했기에 가족 구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가족을 구원하기 원하는 사람은 사역에 성공하고 나서 가족을 데리고 와야 합니다.

 

남을 가족보다 인도하기 훨씬 쉽습니다. 

남을 인도 못하면 가족 구원도 못 시킵니다. 

가족을 인도하려면 가족이 설교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잘 안 받습니다. 

나중에 목회에 사람들이 몰려오면 가족들은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가정집에 교회를 열고 목회를 하면서 불신자 가족이 살고 있으면 들어오는 성도들은 부담됩니다. 

교회라고 갔는데 식구들이 왔다갔다 하고, 씻고, 설거지하고 있으면 부담되어 별로 안 가고 싶어집니다.

 

교회는 영혼을 인도하는 집단입니다. 

불신자 가족과 함께 하는 목회는 실패합니다. 자녀들이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안 믿는 부모가 볼 때는 자녀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말을 잘 안 듣습니다. 

초청해도 ‘너나 믿어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요한 가족구원을 하려면 너무 어렵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라’하면 가기 싫습니다. 

안 오면 보채게 되는데 오히려 신뢰감만 떨어집니다. 

신앙은 복음전파자가 높이 인식이 되어야 합니다. 

만만하면 절대 성장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소규모 교회나 모임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공장에 있는 직원들과 함께 식구들이랑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카리스마가 없기 때문입니다. 

카리스마는 목회자의 말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 없으면 영적진보가 없습니다.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절대 진리를 믿지 않으면 나중에는 종교모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족을 인도할 때 상당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밖에 서 있습니다. 

이들이 아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아직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릴 때부터 성장할 때부터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마리아의 믿음이 상당히 감소되었습니다. 

애기를 출산할 때는 믿음이 강했지만, 예수님이 사역하시고 나서 예수님을 안 따라 다녔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다 친척들이 제자로서 따라다닙니다. 

나중에 어머니 마리아가 깨닫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믿음은 가까운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 때 빨리 붙고 믿어야 되는데, 가깝다고 멀어지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제가 옛날 복음 전할 때 주로 가까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집사고 뻔히 아는 사람이니 성령의 음성을 전해주고 수많은 표적을 보여주어도 잘 안 믿습니다. 

그런 놀라운 경험들을 수십번 해도 안 믿습니다. 

천국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였지만 대부분 믿지 못합니다. 

그들이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천국 갈 수 있다고요? 

못 갑니다. 

기회가 지나간 겁니다. 

저의 인생길이 지나갑니다. 

지나가는 길목에서 사람들에게 전하지만 믿지 않아 기회를 놓칩니다.

 

예수님이 가족들을 인도하시는데 가족들이라도 이런 기회가 없으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가족이라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의도대로 행동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의도대로 안하면 가족도 구원에 못 들어갑니다. 

교회에서 전도사가 목사 의도대로 안하면 성도보다 못한 자입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의도대로 행해야 됩니다. 

직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예수님의 의도대로 행동하냐가 문제입니다. 

제가 일을 시킬 때 누가 내 의도대로 하냐를 따져 전도사나 선교사가 아닌 성도에게 시킬 수도 있습니다. 

직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합니다. 

구원이 무엇이고 축복이 무엇이냐? 

누가 예수님의 의도대로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의도대로 되었습니다. 

가족은 예수님의 의도대로 안 갔습니다. 

가족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내 의도대로 하느냐 문제입니다. 

신앙생활은 연수, 목사와 친한 정도, 직급, 은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성령님의 의도대로 하는냐입니다. 

오랫동안 믿어도, 직급이 올라가도, 남들에게 인정되어도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가지  누가 의도대로 행동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두렵습니다. 

제가 개척한 지 몇 년 안되어도 하나님 의도대로 안하다가 버림받을 까 두렵습니다.

 

사람은 갈대와 같아서 처음에는 의도대로 살아도 조금만 교만해지면 목이 뻣뻣해지며 불순종하게 됩니다. 

저는 고통과 어려움을 달라고 하는 기도가 많습니다. 

제가 하나님 뜻대로 못 살까봐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은혜를 많이 받건, 직분이 올라가건, 남들이 존경하건, 스스로 케파가 있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한번에 날라갑니다. 

인생은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직각 하락입니다. 

그게 무서운 겁니다. 

‘동물의 왕국’ 프로그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있으면 갑자기 악어가 먹어버리고, 갑자기 고래가 물고기들을 빨아들입니다. 

그들이 전혀 예측을 못했습니다.

 

영적인 세계는 예측이 안됩니다. 

‘이제까지 내가 이루어놨는데’ 필요없습니다. 더 큰 곰이 와서 영을 한번 쳐서 먹어버리면 순식간에 끝나버립니다. 

장사가 없습니다. 

항상 긴장 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겁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잘못 한 것이 없나요?’ 

두려운 겁니다. 

‘나는 목사고 전도사야 사역자야, 내가 수십 년 이교회에서 충성하고 봉사했어, 나는 은사가 대단해’ 하다가 지옥 갑니다. 

인생은 과거도 미래도 없습니다. 

현재 내가 하나님의 의도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의도대로 사는가?’ 

끊임없이 자문하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장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동물의 세계는 무서운 세계입니다. 

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큰 것이 오면 우리는 먹히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긴장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출근할 때 ‘룰루랄라’ 가지 않습니다. 

부장, 사장, 이사장이 있어서 긴장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긴장이 항상 있어야 하며, 영적인 긴장을 하루도 놓으면 안됩니다.

 영적인 세계는 서바이벌입니다. 

마음 딱 놓으면 딱 먹힙니다. 

항상 긴장하는 겁니다. 

저는 은혜생활을 오래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긴장하고 조심스럽습니다. 

지금 이 가족들이 왜 이렇게 했을까요? 

내가 저 유명한 목사의 가족이라는 프라이드 때문에 안된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프라이드가 무너져야 합니다. 

누구랑 친하다고 하거나, 부모나 자식, 형제가 목사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가느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긴장하십시오. 
하나님의 강력한 눈동자로 매일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예측이 안됩니다. 
영적인 세계는 항상 긴장해야 됩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 이렇게 되었다’ 
자랑 못합니다.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이 훨씬 많고, 갈 길이 훨씬 멀기 때문입니다. 
항상 영적인 시험으로 근신하고 깨어야 됩니다. 근신이 밥만 안 먹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두려운 마음으로 지켜보며 사는 겁니다. 하루도, 한 시간도 놓치면 안됩니다. 
저는 저녁에 주로 스스로 근신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떤 상태에 있나요? 
제가 맛이 간 건 아닌가요? 
추락된 건 아닌가요?’ 
여러분도 이루어 놓은 것, 업적, 위치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내가 매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부단없는 증진과 노력이 항상 필요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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