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74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74절

 

그들이 나아와 그 분을 깨웠는데, 말하길,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멸망합니다.”

 누가복음 274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나아와’ 광풍 때문에 배에 물이 들어오는데 예수님은 배 머리 쪽에서 주무십니다. 배 머리 쪽은 가볍고 높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끌고 갑니다. 

뒤쪽은 좀 무겁습니다. 

예수님은 앞쪽에서 주무시고 제자들은 뒤쪽에 있다가 앞쪽으로 나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분을 깨웠는데, 말하길’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데, 아직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주인으로 따르더라도 잠재의식 가운데 불신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자가 다 예수님을 랍비로 선생님으로 이해했습니다. 

제자들은 주인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위기순간에 잠재의식이 나타나는데 ‘예수님이 정말 주님이라면, 하나님이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어’ 불신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제자들은 메시야로 따르고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하는 마음이 있었고 주님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오니 마음 깊은 곳에서 불신이 옵니다. 

예수님 명령대로 순종해서 배를 타고 갑니다. 죽음의 위기가 몰려오니 ‘말씀에 순종했는데 죽음의 위기를 맞는 것은 말도 안돼’ 제자들이 그 순간에 믿음이 땅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멸망합니다’ 

죽게 되었다고 성경은 표현하지만 원어는 멸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할까봐 죽게 되었다고 오번역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기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습니다. 

그런데 멸망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믿음이 땅에 떨어진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주님으로 따랐는데 당신은 메시야가 아니군요, 

환란과 핍박보니까 내가 참교회를 따른게 잘못 생각했네요’ 

영적인 혼란이 오는 겁니다. 

배가 침몰하는 문제가 영적인 문제로 비약되었습니다. 

‘내가 잘못 따르고 있어, 수많은 군중들이 말씀을 들었고 나는 예수님 명령 따라 가지만 멸망의 길을 가네, 

오판했어’  하나님말씀대로 가는데 삶의 풍랑과 고통이 오면 우리도 제자들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네, 

내가 믿은 신앙이 잘못되었다’ 

우리는 육신의 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참교회를 선택하고 참목회자를 선택하고 성령님의 음성 따라 순종하며 갔는데, 삶이 형통하지 않고 죽음의 위기가 올 때, 주님이 선생님이 되고 내가 구원이 아니라 멸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멸망은 단순히 죽음이 아니라 영적인 멸망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침몰한 것입니다. 

배를 타고 가다가 육신의 죽는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죽는 위기입니다. 

왜 신앙이 어려울까요? 

이것 때문입니다. 

신앙을 따라 말씀에 순종했는데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날 때 좌절이 옵니다.

 

아브라함이 성령님의 음성 따라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에 왔는데 기근을 만납니다. 얼마나 기근이 심하면 애굽 땅에 이민 갑니다. 그럴 때 ‘내가 하나님 음성에 순종해서 왔는데 얻은 게 뭔가?’ 

갈대아 우르는 문화가 발달한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히브리서 보면 ‘그가 믿음이 여전히 약해지지 아니하고’ 우리 믿음은 이런 상황이 되면 약해집니다. 

순종하지 않고 말씀대로 안 살면 약해질 것도 없습니다. 

순종하고 약속의 땅에 왔는데 기근과 환난이 일어나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우리 인간의 믿음은 영구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바닥에 떨어질 수 있고 없어질 수 있습니다. 

믿음 좋다구요? 

제자들처럼 위기를 만나서 믿음이 떨어지면 버려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분량이 있어서 작든지 크든지 상관없이 가지고 있으면 사는 것입니다. 

없으면 날라 가버립니다.

 

믿음이 평소에 있다가 핍박 오면 떨어져버리는 것이 돌 위에 떨어진 믿음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돌 위에 떨어져 핍박을 못 이겨 구원을 잃어버립니다. 

물질적 핍박, 인간적, 사업적이 핍박, 직장이나 학교, 사회에서 오는 핍박을 못 견딥니다. 

처음에는 좋다가 나중에는 ‘맞나? 

잘못 생각한 것 같아, 주님이 아니고 선생님인 것 같아, 참교회라 생각하고 왔는데 이단인가,봐, 잘못 왔나봐’ 

정신이 돌아 가버리면서 정반대로 갑니다. 

영적으로 정말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초석이 믿음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동행 안했다면 제자들의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늘 가지고 있어야 되고 유지해야 됩니다. 

잃어버리면 구원상실되며 실족됩니다. 

핍박과 삶의 위기와 죽음의 위기가 올 때 믿음은 끝까지 간직해야 합니다. 

사람을 잃을 수 있고 생명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다 잃어도 믿음은 떨어지면 안됩니다. 

떨어지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믿음 없으면 지옥 갑니다.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 긴 여정을 횡단하고 있습니다. 

풍랑 때문에 물은 차오릅니다. 

다른 영혼은 구원하지만 본인은 믿음이 없어 추락할 수가 있기에 항상 우리는 믿음 우선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믿음이 없어지면 의욕이나 모든 것이 다 떨어집니다. 

저는 잠을 자기 전에도 기도하며 자는데 하나님의 감동이 ‘사람들이 너같이 믿음 충만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같이 담대하고 은혜로운 사람은 별로 없다’ 하셨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절망적이고, 삶에 대해 의욕이 없다’ 하셨습니다. 

물론 이런 감동은 많이 받았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어렵거나 절망적인 상황이나 에워쌈을 당해도 두려움이 없고 담대합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헤치고 왔겠습니까? 

‘사람들은 마음이 아주 약해서 조그만 시험에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우울해하고, 어둡다’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이 떨어지면 쉽게 포기 하고 좌절합니다. 저는 좌절이나 포기나 낙심이 없이 한번 정하면 끝까지 갑니다. 

저는 사람들의 환호나 냉대와 공격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앞에 살아가기에 사는 것이 항상 좋습니다. 

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주위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믿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제까지 믿어왔던 주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잘 믿어왔다가 풍랑 때문에 주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집니다.

 인간관계도 잘 믿어온 사이지만 신뢰가 떨어지면 관계가 끝나버립니다. 

부부의 황혼이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는 신뢰가 믿음입니다. 

이제까지 잘 믿어왔다가 예수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믿음의 파선입니다. 

파선이 제일 위험합니다. 

배가 파선될 수 있어도 믿음은 파선되면 절대 안됩니다. 

제가 왜 항상 당당하고, 담대하고, 기분이 좋은 줄 아십니까? 

저는 예수님을 항상 신뢰합니다. 

말씀대로 사는데도 핍박이 오고 어려움이 오고, 뜻대로 살았는데 안될 때가 옵니다. 

그 때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그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좋은 일 생기면 ‘나를 사랑하시나봐’ 했다가, 안 좋은 일 당하고 기도 응답 안 오면 ‘나를 사랑 안하시나봐’합니다. 

신뢰는 내가 하나님앞에 살아가는데도 기도응답이 없고, 아무 감동도 오지 않고, 일이 막히고, 어떤 경우가 와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바로 믿음입니다. 

belive는 trust에 + 입니다. 

계속 예수님을 신뢰해가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믿음이 있었다면 ‘주님’이라고 했을 것이며 ‘주님 저희를 도와주세요’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선생님 우리가 멸망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꺼진 상태입니다. 

그깟 생명의 위협, 인간관계와 물질의 어려움 때문에 믿음 꺼져서 지옥 들어가시겠습니까? 

이제까지 돌 위 등 마음밭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자들이 믿음이 떨어져 나가면 ‘돌 위’가 되는 것입니다. 

옥토는 끊임없이 뿌리를 내려서 예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정말 우리에게 생명되십니까? 

찬양만 그렇게 부르십니까? 

생명은 나의 인생의 뿌리입니다. 

내가 왜 존재하고, 왜 사느냐? 

왜 계획하느냐?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뿌리입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끝납니다. 

끊임없이 여전히 예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 속에는 어느 정도 우리의 감정, 이성, 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이 없어지면 안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안된다고 하나님께 반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들이 내 마음대로 안되어도 믿음이 돌변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파선입니다. 

예수님이 기적과 능력을 보이시고 예언을 주시고 좋은 일만 나타난다고 믿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한 배에 타셨습니다. 

앞쪽에 계십니다. 

그럴 때도 우리는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신뢰가 믿음이며 예수님이 그 믿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기뻐하실까요? 

어떤 힘든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신뢰할 때 우리 눈물과 마음을 받으십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데도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할 때 제 마음에는 눈물이 납니다. 
예수님은 더 눈물이 나시고 더 마음이 아프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섭리가운데 그것을 허용하시는 겁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여전히 신뢰하십시오. 
열심히 주님을 따랐는데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 
순간이라도 그런 마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의 명령을 신뢰하고 주님의 뜻과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 이것이 절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시길 원하십니까? 어려울 때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시면 주님과 절친됩니다. 
좋을 때는 헤헤 거리다가 어려울 때 떠나가면 친구를 배반하는 것입니다. 
끝나버립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여전히 믿음 잃지 않으면 예수님이 우리를 향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십니다. 
이런 과정이 없으면 가짜 믿음들도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진짜 믿음을 가진 자들을 천국에 인도하시기 위해 시련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허용된 시련 앞에 미끄러지지 마시고, 시험에 들지 마시고, 지옥에 떨어지지 마십시오. 
마치겠습니다!


*십계명을 어기면지옥갑니다!
  micl3154@gmail.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4장150절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