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87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87절

 

먹이던 자들은 된 일을 보고 도망하였으며, 가서, 성과 동네들로 전하였습니다.

누가복음 287절 말씀입니다.

‘먹이던 자들은’ 돼지들이 2천 마리 정도이니 일꾼들이 몇 명 있습니다. 

‘된 일을 보고’ 예수님과 제자들과 일행들의 모습을 보고 또한 이 사건의 과정을 다 보았습니다. 

귀신들이 예수님이라 부르는 것을 보았고 귀신이 나가는 것을 보았으며 돼지들이 미쳐 죽는 것을 본 사람들입니다. 

‘도망하였으며’ 왜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도망하였을까요? 

책무가 돼지들을 보호해주는 일인데 돼지들이 죽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는 쪽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들 개인적 이해타산에 쇼크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역사에, 진리에 입각해서 하나님을 보기보다 나한테 손실을 주는 것에 쇼크를 받습니다. 

직업이 날아가고 주인이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으니 앞길이 막막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은혜의 세계에 못 들어오는 이유가 주판을 두드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나 헌금 드렸는데 삶에 받은 복은 얼마인가? 

기도한 것은 이 정도인데 응답받은 것은 얼마인가? 

잔머리를 굴립니다. 

그래서 은혜에 진입이 안됩니다. 

수련회에 얼만큼 시간과 일을 드렸는데 영적 보상이 적으면 때려치웁니다. 

예수 믿었는데 가까운 사람이 핍박하는 것에나 교회를 섬기면 이런 것에 보상이 없다는 것에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진리에 도달 안되고 천국에 못 갑니다. 교회 가서 장사 얼만큼 잘되고, 결혼배우자를 찾습니다. 

영적인 은혜가 아니고 삶의 부유를 찾습니다. 교회가면 고난이 오고, 안가면 좀 편하고, 기도했더니 잘 되고 이런 것이 샤머니즘입니다. 

샤머니즘은 나한테 부여된 결과를 보며 하나님을 분별하는 겁니다. 

제사지내면 복을 받는 것 같으니 제사를 계속 지냅니다. 

그럼 영계에서는 공격을 안합니다. 

그러니 더 제사를 잘 지냅니다. 

절에 가서 기도하러 갔더니 뭔가 평안하고 일이 잘 되는 것 같으니 또 갑니다. 

결국 종교가 됩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계산법입니다. 

참된 하나님을 만나도 이런 계산법이 나옵니다. 내가 이렇게 섬기고 드렸더니 이렇게 복을 주시는 것 같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 나오는 겁니다. 

진리가 아니고 다 지옥행입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란 대단한 분을 보고 예수님이 이 광인을 고쳐주었으면 자기들도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리는 게 정상입니다. 본질에 관심이 없습니다. 

성경을 다 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이런 말씀을 주셨고, 인류대속을 위해 십자가 지시는 것을 세상의 모든 인류가 다 봅니다.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에게 올 복만 생각합니다. 

성경과 설교를 듣고 보기만 합니다. 

예배 때 설교 들어도 그냥 듣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관심없습니다. 

당장 내가 돼지들을 기르는데 일자리가 떨어지고 손해배상이 있을 수 있기에 그런 것을 안 당하기 위해 서로 입을 맞추고 갔을 수도 있습니다. 

구원의 기회가 이들에게 왔지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있고 누가 나를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냐에 관심이 갑니다. 

이런 부패된 마음 때문에 천국에 못 갑니다.

 

인간의 마음은 너무나 부패되어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진리를 전해도 ‘나는 잘 먹고 잘살아야 되는데’하며 관심이 없습니다. 

난 지금 결혼해야 하는데 복 받아야 되는데 하는 이것들이 우상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원하는 나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날 고쳐주어야 하고, 이런 모습이어야 하고, 내게 복을 주어야 하고, 부를 주어야 하고, 내게 구원주어야 하고 이런 것이 우상입니다.

이런 것을 만들어 ‘난 구원받았어’ 교리를 만들어냅니다. 

‘난 방언 받고 난 거듭나고 세례 받았으니 난 구원받았다’고 만들어버립니다. 

내가 모든 것을 만들면 가짜가 됩니다.

 

어떤 성도님의 어머니가 눈과 눈 사이에 병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너한테 기도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나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하겠다. 하지만 니 말을 믿겠는가? 

믿지 않을 것이다’ 

그 성도님에게 어머니한테 저한테 기도받으러 오시라고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어머니가 믿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 성도님의 어머니가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은 기도하면 나을 것이라고 자신이 응답받았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한테 오시지 않고 70일기도를 합니다. 

또 2주 연장해서 85일정도 기도합니다. 

결국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그 분들은 가짜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고백하고 믿으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아닌데, 누구나 내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 진짜이며,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가짜입니다.

 

야곱에게 사닥다리가 하늘에서 내려와야 됩니다. 

우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없습니다. 

밧줄이 하늘에서 내려와야 진짜입니다. 

그것을 붙잡는 것이 신앙인데 사람들은 신앙을 만들어 냅니다. 

하나님이 내게 응답을 주고 감동을 주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하나님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상입니다. 

나한테 감동주고 은혜주고 믿음 준다고 하나님이 아닙니다. 

내가 믿고 싶은바 얻는 것은 신앙이 아니며 미혹입니다. 

하나님을 못 만나며 하나님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깟 이해타산 때문입니다. 

내가 잘되어야 하기에 참하나님은 방해가 되기에 가짜 신앙을 찾는 겁니다.

 

그 어머니가 병원에 다시 가보니 병이 안 없어집니다. 

저한테 와서 기도 받으라는 하나님의 감동은 변함없습니다. 

저한테 기도 받아야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실지 말씀해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어차피 안 들을껀데 하며 그 성도님이 말씀을 안 전했는데 이것은 인본입니다. 신본주의는 내 손익을 따지지 않습니다. 

내가 헌금하고 봉사하고 예배드리면 뭘 받고 인본주의입니다. 

신본주의는 나한테는 관심이 없고 ‘내가 믿는 저 분은 진짜야’ 나를 이끄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진리 되시기에 무조건 섬기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계산할게 무엇이 있습니까? 

무조건 따라가야 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무조건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무엇을 계산하십니까?

  내가 욕먹고 핍박받고 손실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짜 믿지 않기에 계산하는 겁니다. 

누구를 진짜 믿으면 계산안합니다.  

 

‘그 된 일을 보고 도망하였으며, 가서, 성과 동네들로 전하였습니다’ 

성은 성곽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동네는 성곽이 없는 집만 있는 곳입니다.

  놀라운 일을 전하지만 동네 사람들도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전하는 사람들이 잘못 전해서 받는 사람들도 잘못 전해 듣습니다. 

잘못 전해 들으니 동네 사람들은 배척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예수님에 대해 안티냐 동조냐 두가지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안티로 전해 들으니 다 안티가 됩니다. 

안티는 반대, 적대입니다. 

이 사람들은 구원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명만 영혼의 구원을 받고 왜 다른 사람들은 구원의 길이 막힐까요? 

이들의 근본적인 하나님에 대한 안티사상 때문입니다. 

지금도 안티사상이 많습니다. 

공산당,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교회 다니다가 교회에서 시험 들어 나간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종교를 안 가진 완전 불신자들은 안티가 많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도 안티가 됩니다. 

돈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1억을 손해 본다? 안 믿겠다! 이게 안티의 심리입니다.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데 1억이나 100억이 손실되어도 심지어 내 목숨까지 바치는 즉 순교를 당해도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게 구원받는 신앙입니다. 

'예수님 믿다가 나는 죽어도 좋아’ 이게 예수 믿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깟 핍박당하는 것 때문에, 그깟 이름 하나 실추되는 것 때문에, 물질 때문에 신앙을 배반하십니까? 

신앙은 진짜를 믿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영광이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럼 하나님을 만남으로 돈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나를 다알아주느냐? 

아닙니다. 

오히려 핍박하고, 욕하고, 비방합니다. 

더 힘듭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천국 가는 길에서 손해를 억만불 지불해도 하나님 믿는 것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복을 찾기에 가짜를 만납니다. 

진리 안에 들어가면 복도 신기하게 옵니다. 

천국도 가고 건강도 얻고 행복도 얻고 다 얻습니다. 

하지만 핍박도 겸하여 받습니다. 

진리를 전하면 비진리로부터 당연히 핍박을 받습니다. 

핍박이 올 때 힘들어 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인터넷 생중계 때도 저희 교회가 진리라고 믿는다면 얼굴을 담대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생명도 못 걸망정 얼굴 조금 나가면 핍박받는다고 싫어한다면 천국못 갑니다. 

진리가 나한테 정말 참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일산 만나교회 다닐 때 핍박이 사방에서 말할 수 없이 왔습니다. 

심지어 저의 부모님도 핍박하셨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교회가 진리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교회에서 우리에게 나타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손익계산에 빠릅니다. 

우리는 진리에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핍박도 고난도 손실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정말 죽은 다음에 천국이 있다고 믿는다면 고난도 안 두렵습니다. 

그게 없으니까 고난이 힘듭니다. 

고난을 두려워하는 것은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정말 발견한다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집니다. 

깡다구가 생깁니다.

 

저는 헬라어를 번역하면서 진리를 발견합니다. 마태복음은 계명순종, 

누가복음은 죄사함의 조건, 회개입니다. 

마가복음은 축사와 온전함, 

요한복음은 믿음입니다. 

십계명 어기면 지옥갑니다. 

산상수훈 지키면 천국갑니다.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천국갑니다. 

이것이 진리이며, 저는 이 진리를 믿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이상하고 미쳤다 하지만 저는 담대합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진리에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이상하게 보지만 저는 믿습니다.

 

자신이 기존 가지고 있는 신앙과 내가 전하는 진리의 말씀과 다르니 힘들어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저의 칼럼을 받아들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 스타일이 있고 삶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자신이 알고 있는 신앙이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진리를 새롭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진리에 의해 변화가 되고 새로워져서 천국 가는 길에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나가면 내가 어떻게 믿어왔다 할지라도 나를 부숴야 합니다.

 

제가 만나교회 갔을 때 그 교회 목사님이 저를 보고 ‘박집사 짝퉁이야’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잘 믿어왔다고 생각한 신앙인이라고 생각했기에 놀랐습니다. 

결국 깨닫게 됩니다. 

‘내가 잘못 믿었고, 잘못 신앙생활 해왔구나’ 

내가 무너지게 됩니다. 

상상도 못한 신앙이었습니다. 

‘구원도 받지 못한 신앙이었구나,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었구나’ 

목사님의 설교 때마다 무너져 내렸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기분이 안 좋았지만 다 맞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꾸중 들을 때 ‘내가 그 밖에 안돼?’ 

그런 마음이 생기지만 그런 마음들이 무너지며 완전히 무너져야 됩니다. 

새롭게 완전히 변화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교회를 오래 다녀도 회개와 애통의 문이 열려 통과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과정이 아주 멉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줄 알고 수십년동안 살아온 것입니다. 

하나님본체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으로 만나야 구원에 도달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안 받아줍니다. 

그러니 예수님과 거리가 멉니다. 

이제까지 믿어온 내용들이 실제 보는 것과 다르니 안 맞는 겁니다. 

여러분 참된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자꾸 가까이 해야 합니다. 

계산하지 마시고 이제까지 여러분이 믿었던 것들을 다 부숴버리시고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변화됩니다. 

저도 은사도 많고 사역도 많이 했지만 그 조그만 일산 만나교회 가서 깨진 것처럼, 여러분도 저희 교회 오시면 모든 것이 깨지고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저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의 자녀로 인을 쳐주시고 천국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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