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6장290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290절

 

거라사인들의 인근 지방의 모든 무리가, 큰 두려움에 붙들렸기에, 자기들에게서 떠나실 것을 그 분께 간청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배에 오르셔서 돌아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90절 말씀입니다.

‘거라사인들의 인근 지방의 모든 무리가’ 거라사인은 혈통적인 극소수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의 갈릴리 호수 동쪽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크게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쪽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귀신들렸던 자가 있는 거라사쪽 뿐만 아니라 인근 지방의 모든 무리에게 알려졌습니다. ‘큰 두려움에 붙들렸기에’ 먹이던 자들이 동네 전파해서 사람들이 와서 보고 두려워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 전파를 합니다. 

전파하니까 들은 또 다른 사람들이 떼로 몰려왔습니다. 

‘자기들에게서 떠나실 것을 그 분께 간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의 소수에 의해 전파되었지만 이제는 동네에 알려지면서 떼로 몰려와 떠나갈 것을 간청합니다. 

핍박지역은 복음이 전파되면 당국이나 정부에서 그 지역의 행정관이나 성의 주인이 못 오도록 막고 전도를 못 하도록 막습니다. 

예수님을 거부합니다.

 

‘그러자 그 분은 배에 오르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누군 줄 알아? 너희들 그러면 지옥 가!’하며 싸우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전파를 방해하면 ‘나를 죽여도 좋아 나 순교 당할 각오가 되어 있어’ 그렇게 하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곧바로 원래 있던 가버나움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우리는 핍박지역에서 복음 전할 때 핍박하면 뒤로 물러가야지 순교당할 마음으로 있으면 안됩니다. 

물론 순교각오는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부러 순교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순교의 객기를 부려서는 안됩니다. 

가족이나 배우자,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때 상대방이 핍박하면 같이 열 받고 싸우면 대상을 구원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복음은 싸워야 될 문제가 아닙니다. 

불교지역 가서 일부러 땅 밟으며, 불상 넘어뜨리며 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핍박하는 사람들이 복음전파자를 몰아낼 때 좋게 오지 않습니다. 

열 받고 옵니다. 

예수님은 싸우지 않습니다. 

한 명의 영혼이 귀하냐 돼지들이 귀하냐 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일행이 많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십니다. 

갈릴리 호수를 가로질러 다시 건너가야 합니다. 복음전파 할 때 지혜를 배워를 합니다. 

공격할 때가 있고 후퇴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죽자고 달려들면 도망가야 합니다. 

전쟁할 때 다 죽을 상황이면 퇴각나팔을 붑니다. 

다시 재정비하러 돌아갑니다. 

우리는 불신지역 갈 때는 항상 조심하고 성령님의 음성이 올 때는 갈 수가 있지만 그것도 조심히 가야 합니다.

 

중국은 복음 전파는 가능하지만 아주 세게는 할 수 없는 핍박지역입니다. 

저희는 모든 나라를 하나님의 감동에 의해 복음전파를 합니다. 

중국은 복음전하다가 잡혀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약 중국에 하나님의 복음명령이 떨어지면 조심히 전해야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 앞에 할 일이 많은 인생인데 굳이 잡혀서 끝장 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복음전하다가 안될 수도 있지만 명령하신 하나님이 그 비용은 다 대어 주시기에 복음 전하는 동안은 아까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핍박지역에 복음전할 때 그 지역에서 거부하면 예수님도 돌아섰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핍박받을 때 퇴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다른 데 복음전할 곳이 많습니다. 

미국은 우리 동영상이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대로 열린 지역만 가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도 가라 하시면 가되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거라사 인근 지역도 역시 불신지역입니다. 

불신지역 전도할 때 조심히 해야 하고 지혜롭게 행해야 합니다. 

이슬람교도 함부로 전도해서 쉽게 순교당하면 안됩니다. 

내가 죽으면 가족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순교적이라도 순교를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영혼구령이 목적인데 영혼 구원은 안 일어나고 돌 맞아 죽어버리면 비생산적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왜 돌아가셨을까요? 

구원이 안 일어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핍박지역은 복음이 거의 안 들어갑니다. 

그들의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기에 안 들어갑니다. 

시간 들여도 수익이 없습니다. 

가버나움으로 돌아오면 예수님이 오시자마자 군중이 따라다닙니다. 

여기가 생산적입니다. 

우리가 복음전하다가 복음이 막히면 복음이 열리는 곳으로 옮겨가며 진행해야 합니다.

 

몇 년 전에 성남에서 처음 개척할 때 제가 전도를 했습니다. 

신학도 안하고 복음이 특이하니 안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선교를 2015년 시작합니다. 

인터넷으로 전도를 바꿉니다.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서 동영상이나 글을 통해 전도를 하는 겁니다. 

마태복음이 조회수가 처음에는 몇 명 안 되었지만 지금은 엄청 많습니다. 

듣는 자중에 누군가 은혜를 받는 겁니다. 

이 전도를 막을 자는 없습니다. 

복음 증거하는 과정에서 땅이 막히면 하늘로 가면 되고, 막히는 곳이 있으면 열리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거라사지역에 있어봤자 안 되는 것은 제자들 힘만 빠집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서 왔다 하더라도 안 되면 철수해야 합니다. 

장사도 3개월 해보고 안되면 철수합니다. 

고수들입니다. 

하수들은 좋아지겠지 하며 기다립니다. 

결국 마이너스가 될 때가 대부분 많습니다. 

이게 자영업자의 눈물입니다. 

어찌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처음에 많은 비용을 들였으니 이게 아까워서 죽치고 있다가는 몽땅 날립니다. 

결국 빚까지 쌓이고 정서까지 황폐해집니다.

 

우리도 복음 전할 때 될까 안 될까 하며 가늠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희가 인터넷선교를 할 때 2015년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빛이 보이니 활발히 인터넷선교를 한 겁니다. 

그리고 출석성도로 대부분 전환하여 들어오게 됩니다. 

열릴 것 같으면 가고 안 열릴 것 같으면 열린 길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능력이 많으시고 제자들도 믿음 충만 했다 할지라도 핍박하는 사람들이 몰려왔을 때 타협하고 설득하고 또는 싸운 게 아닙니다. 

‘그러자 그 분은 배에 오르셔서 돌아가셨습니다’ 

바로 이 지혜가 필요합니다. 

막힌다고 다른 곳에 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한 곳이 막히면 어딘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막힌 것을 자꾸 붙잡으면 힘듭니다. 

막다른 골목을 바라보고 있으면 힙듭니다.

 뒤를 보면 열립니다. 

막힌 곳을 보고 있다가는 계속 고생하는 겁니다.

 

인생은 열린 길로 가다보면 빛이 보입니다. 

인생사가 안되는 것이 있고 되는 것이 있습니다. 

안 되는 일이 있을 때 결혼 안한 사람은 그 속에 결혼의 길이 열릴 수 있고, 결혼의 길이 열리면 또 일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이 안 열리면 그 시간에 결혼길이 열리면 결혼하면 되고 돈 길이 열리면 돈을 벌면 됩니다. 막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막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거라사인 지방 사람들이 막는 것은 하나님이 막으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시간에 막힌 것을 뚫지 말고 이미 열린 곳으로 가다보면 복음이 확장되어 넘쳐나게 됩니다. 사업이든지 복음이든지 일이든지 막힌 것에 너무 몰두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공식을 세워서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막힌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노이로제, 강박증, 심신의 공황장애는 막힌 것을 뚫으려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목회자들도 교회 부흥이 안 오면 그것을 뚫으려고 하다보면 강박증이 옵니다. 

딴 길을 열며 길을 넓히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살펴서 주변을 살피며 가야 됩니다. 

회사에서도 몰두하다보면 오히려 아이디어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쉬면서 일상의 탈피를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쉬면 엔돌핀이 나와 머리 회전이 돌아갑니다. 요즘 시대는 새로운 광고, 새로운 교육,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제품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으면 죽습니다. 

막힌 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안나옵니다.

 

남편이 안 믿습니다. 

그러면 막 기도하고 애쓰다보면 지쳐서 내가 신앙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이 있으면 계속 애써서 기도하다가 지쳐서 떨어집니다. 

내가 먼저 죽습니다. 

문제를 향해 가다가는 내 영이 퇴화되어 막힙니다. 

문제를 털어버리고 예수님을 향해 집중하면 내 안에서 힘이 올라옵니다. 

내가 더 강해지면 문제는 작아집니다. 

예를 들어 앞에 큰 돌이 있습니다. 

작은 칼로 쑤셔도 안 부숴지고 지치기만 하고 결국 나가떨어집니다. 

하지만 내가 먹고 쉬는데 집중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여 힘이 생기면 돌을 밀어버리면 됩니다. 

내가 강해지는 이 원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큰 문제 앞에서 내가 약해서 문제와 싸우다가 지쳐서 죽지 마시고, 물러나서 내가 나를 강하게 합니다.

정서적으로 육적으로 영적으로 내가 강하다보면 문제가 작아져서 툭 치면 사라집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약할 때 문제와 싸우지 마시고 힘을 길러서 문제를 초토화시키십시오. 

로마를 공격한 한니발 장군이 왜 실패했느냐? 거의 근접해서 공격 하나면 무너뜨릴 수 있는데 사랑에 빠져서 로마에 시간을 주게 됩니다. 로마가 그 시간에 군력을 길러서 이 장군이 지게 됩니다. 

로마가 지혜가 있습니다. 

힘이 약할 때 힘을 기르기 위해 상대방한테 여자를 툭 던져 사랑에 빠지게 한 다음 그 동안 힘을 키우는 겁니다. 

영적 세계도 힘만 기르면 쉽게 이깁니다. 

절대강자는 없습니다. 막힌 것을 보며 기도해도 안된다, 자꾸 힘들다 하지 마시고 영적 힘을 기르시면 오히려 상대방이 좋아하게 됩니다. 눈빛에 힘이 생깁니다. 입에 힘이 있습니다.

아주 영이 약할 때는 상대방이 안 먹히지만 힘이 있으면 먹히는 겁니다.

 

상황과 너무 싸우거나 애를 쓰거나 기를 다 빼면 안됩니다. 
우리는 영적인 무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밀린다? 
그러면 영적 무장을 하십시오. 
무장하면 누가 당하겠습니까? 
막힐 때 무장해서 재공격하면 쉬워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막힌 모든 문제 앞에 봉착하지 마시고 약간 떨어져서 관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후퇴를 배워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퇴 각나팔을 붑니다. 
나중에 군비를 확장해서 재공격을 위해서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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