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343절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343절

 

그러다 완전히 깨어 그 분 및 그 분과 함께 선 두 남자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누가복음 343절 말씀입니다.

‘그러다 완전히 깨어’ 세 명의 제자가 예수님과 좀 떨어진 곳에서 기도하다가 졸았습니다. 그러다가 완전히 깨었습니다.

  단순히 기도하다가 잠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정신을 차린 것입니다. 

영적으로 정신을 차리면 상황이나 모든 게 다르게 보입니다. 

그 전에는 목사님이 이상했는데 정신을 차리니 ‘목사님이 위대 하시네 저런 분이셨어?’ 

똑같은 사람이나 상황이나 일인데도 평가가 달라집니다. 

우리 영이 잠을 자느냐 깨어 있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뀝니다. 

내가 우습게 여기던 사람이 위대하게 보이고 반대로 위대하게 보이는 사람이 이제는 그렇게 안보입니다. 

어떤 사건이나 일, 사람을 볼 때 육신의 눈으로 보면 깜깜하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립니다.

 

‘그 분 및 그 분과 함께 선 두 남자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의 영광을 본 것입니다. 그 전에는 그냥 보았습니다. 

영광을 보았다는 것은 영적인 세계에서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볼 때 우리가 육적으로 이해하면 하나의 스토리에 불과합니다. 

성령의 감동이 오면 성경에 하나님의 마음이 투영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투영된 것이 성경입니다. 

똑같은 성경인데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이 내 안에 내 마음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이 사람을 이런 뜻에서 좋아하고 선택 했구나 이래서 버렸구나’ 

그 안에 마음이 전달되는 겁니다. 

그러면 성경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세 제자가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이 원래 있었지만 이제 영광이 보여 진 것입니다. 

영광은 모세와 엘리야가 천국에서 누릴 영광만 아니라, 이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갖고 있는 영광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기도생활 때문입니다. 

기도생활하면 영광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기도가 중요하냐?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영광가운데 살아 갈 수 있는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당연히 영광이 충만하지만 이 땅에 사는 동안 영광가운데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광은 하나님이 느끼시는 환희입니다. 

인간에게는 영광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깊은 기도의 사람이 되니 영적으로 영광스런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영광은 천국에서 누리는 환희지만 이 땅에서도 가능합니다. 

모세가 이 땅에서도 얼굴에 수건을 씌워도 환한 겁니다. 

엘리야는 승천의 영광을 누립니다. 

기도의 세계는 우리에게 영광을 주기에 우리는 기도의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귀를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영광스런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영광스럽게 됩니다. 

세상 사람은 소유에 의한 욕망과 욕심과 탐심에 의한 행복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영의 영광을 통한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항상 좋습니다. 

밥 먹어도 잠을 자도 이야기를 나누어도 항상 영광가운데 있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영광의 빛이 별빛처럼 조그맣고, 어떤 사람은 달빛만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영광의 빛이 태양처럼 강합니다.

 

어떤 분이 초에 불이 켜지면 본인이 자꾸 불어서 꺼버립니다. 

초는 아주 작은 영광입니다. 

그 초가 완전히 다 꺼지면 지옥 가는 겁니다. 

신앙은 천국 지옥이 확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의 영광의 불이 꺼지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교회를 나오고 기도를 하는 그런 신앙모습들은 현상입니다. 

내 영광의 빛이 꺼지면 안 됩니다. 

생명책에서 우리 이름이 기록되었다가 흐려지면서 지워지면 끝나버립니다. 

신앙의 불은 간직해야 할 아주 웅장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신앙의 불을 꺼버리면 안됩니다. 

인도하는 잘못된 목사, 주위 잘못된 신앙인들이 꺼버리게 만듭니다.

 신앙은 누구든지 보장된 것이 아닙니다.

 

노아 시대 때 크리스천이 노아밖에 없었을까요? 

엄청 많았을 것입니다. 

노아만 진짜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은 진짜가 되기 어렵고 진짜를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단없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도 안하면 불이 다 꺼집니다. 

형식밖에 안 남습니다.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집에 와서 TV 보는 습관적인 신앙생활은 촛불이 다 꺼집니다. 

안 끄기 위해 부단없이 회개하고 노력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줄을 잡아 당겨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줄이 끊어졌는데도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는데도 교회를 여전히 잘 다닙니다. 

신앙이 약화되면 줄이 끊어집니다.

 

어떤 직분이든지 줄이 끊어지면 우리 교회는 계속 받아 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 우리 교회 있어봤자 죽어서 대부분 지옥 갑니다. 

저희 교회는 하늘에 있는 교회를 그대로 투영하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등락이 심하고 아무나 장담 못합니다. 하나님과 언제 끊어질지 모르기에 항상 긴장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뜨거운 신앙인들을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하나님과 끊어져 영광이 사라진 것을 보지 못합니다. 

인간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의 투영입니다. 

달은 원래 빛이 안 나지만 태양의 빛이 반사되어 납니다. 

인간에게는 자체 영광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옥 가는 사람은 영광이 없습니다. 

천국 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이 비쳐오니 영광가운데 빛이 나는 겁니다. 

그 영광의 빛은 하나님과 관계에 있을 때만 우리에게 비춰오게 되어 있습니다. 

끊어지면 빛이 안갑니다. 

불이 꺼져버리면 제명시킵니다. 

하나님과 끊어지면 영광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본인은 영의 세계를 모르니 자신의 열심만 생각하며 열 받아 합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하나님과 깊은 영광가운데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신앙생활 할 때 우리의 영이 깨어있는 지 살펴보아야 하며 영광가운데 있는 지 살펴야 합니다. 

영광이 사라지면 살맛이 안 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춰올 때 살맛이 나는 겁니다. 

끊어지면 삶의 맛과 의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은 대부분 우울하고 염세적이고 사는 게 힘든데 하나님과 끊어지니 힘듭니다. 

안 끊어지면 힘들게 없습니다. 

불 꺼진 창은 깜깜하니 살맛이 안 납니다. 

불이 환한 창은 살맛납니다. 

영광은 살맛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어서 오래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영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불 꺼진 창에서 힘들어서 신음소리 나는 집과 불 켜진 환한 창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가 나는 것의 차이입니다. 

영광은 우리에게 불이며 빛이 됩니다. 

하늘의 세계는 빛이 충만합니다. 

이 땅에서도 영광의 빛이 오면 은혜의 빛이 충만합니다. 

‘주의 사랑 비췰 때에 기쁨 오네 근심 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항상 은혜가운데 빛 가운데 살맛이 나기에 인생이 항상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또한 삶에서 눌림이 없습니다. 

이것이 기도가 만든 것입니다.

 

기도는 천국에 들어가는 귀한 중요한 끈이 되기에 기도의 줄을 놓치면 안됩니다. 

기도시간에 열심히 기도의 세계로 들어오셔야지 기도에 매진 안하면 자동적으로 도태됩니다. 물질 손실은 아무것도 아니요 영의 손실이 큰 도태입니다. 

영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하면 일도 할 수 있고 돈도 벌며 살기가 쉽듯이 영적인 은혜를 받으면 영적인 건강을 얻습니다. 

기도에 늘 진입하면 영이 끊어지지 않고 하나님과 건강한 관계에 있는 겁니다. 

영이 죽을 맛이었다가 영이 소생되면 내면세계의 웃는 모습이 제 영으로 보입니다. 

물론 겉으로는 안보입니다. 

하나님과 영광선상에 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잃으면 다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치기 때문입니다. 

빛이 우리에게 비췰 때 모세와 엘리야처럼 우리도 큰 영광가운데 살게 되며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어도 이 땅에서 같이 비례하는 동일한 큰 영광의 빛이 비쳐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영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쳐줘야 됩니다. 

나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끊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에 반드시 기도해야 됩니다.

 

신앙생활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빛이 나에게 끊어지지 않게 기도로 계속 매달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제명 되는 것이 하나님과 끊어진 결과이기에 제명되지 않게 끝까지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목사들을 우습게보고 뒤에서 수군대는 것은 하나님을 우습게보고 하나님을 씹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저희교회를 통해 나오는 말씀과 감동들을 두려워하고 목사인 저를 두려워하고 제명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교회와 저를 우습게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하나님이 누구를 구원시킬까요? 

하나님은 자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을 영광의 빛을 비쳐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모세도 하나님과 끊어질까봐 늘 두려워하며 떨며 살았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실까봐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사람처럼 쉽게 버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버림받으면 영광의 빛이 소실되고 불 꺼진 창이 됩니다. 

반대로 붙들어주시고 버리시지 않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버림받지 않은 상태가 생명입니다. 

버림받으면 사망입니다. 

긴장하시고 기도의 끈을 놓치지 마시고 교회에서 나오는 선포를 두려워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마치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84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5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1장3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 (죄사함의조건:회개)1장4절 강해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8장463절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6절 강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 1장7절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