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누가복음(죄사함의조건:회개)7장411절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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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누가복음 411절
그들이 가게 되었으며, 그 분은 어떤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마르다라 이름 하는 어떤 여자가 그 분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였습니다.
율법사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끝났습니다.
‘그 분은 어떤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좀 떨어진 베다니입니다.
‘마르다라 이름 하는 어떤 여자가 그 분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나사로와 마리아, 마르다 세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소개되지 않는 것 보면 돌아가실 수 있고 나사로가 생계유지하는 장남일 확률이 큽니다.
당시 상황에서는 여자들은 경제능력이 없었고 남자들이 농사짓거나 경제적인 것을 끌어갔습니다.
부모가 없으니 마르다가 언니니까 동생을 챙기며 부모 역할을 합니다.
항상 어릴 때부터 챙겨주다 보니까 손이 분주하였습니다.
마르다가 불만인 것이 마리아는 일을 잘 안합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누가 복을 끌어당기는가?
마르다가 예수님을 먼저 영접하였습니다.
이것은 집에 들어오게 하기 위한 첫 번째 스타트입니다.
마리아가 가장 위에 올라가는 역전이 일어납니다.
나사로는 죽게 되고 물론 부활합니다. 실제 신앙세계에서 역전이 많이 일어납니다.
가정에서 아버지가 먼저 믿고 자녀들이 교회 나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자녀들이 믿음의 사람들이 되거나 아내가 역전이 되기도 합니다.
먼저 믿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믿는 자가 목사나 장로가 되어서 기득권이 있지만 끝까지 영적으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오래 믿은 것 자랑할 것 없습니다.
누가 예수님과 가까이 있는냐 입니다. 직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본체인데 누가 예수님을 깊이 받아들이느냐 문제입니다.
성도분들이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환상이 나왔는데 어떤 분은 오신 지 얼마 안되어 열매가 많지 않지만 가장 귀한 황금사과 하나를 올려드리는 겁니다.
신앙의 연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는 2년 있어도 많이 다녔지만 하나님께 혼나서 다시 신앙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신앙을 이해 할 때 가족에서 먼저 믿은 것을 자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신앙에서 이탈하게 만듭니다.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그런 직분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직분은 높이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직분은 직임, 일을 말합니다.
행정, 설교, 구제, 청소 등 그런 일을 얼마나 많이 할애하느냐 에 따라 부여된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을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콘서트를 했는데 내가 잘해서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성도들의 눈물의 간구와 기도가 어우러져 작품이 된 것입니다.
작품 뒤에는 5%는 저지만 95%는 성도님들에게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은 쉽게 성공되지 않습니다.
열정적인 간절한 사모함과 기도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가 신전도사님을 옆에 두고 일을 합니다.
신전도사님이 나가면 제가 설교가 안됩니다.
다른 분들이 옆에 있으면 찬양이나 설교가 안됩니다.
내가 설교나 찬양을 한 것이 아니라 같이 있는 분들의 신앙이 공유되어 작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함께 동역하시는 분들의 영적인 은혜 때문에 작품이 나오는 겁니다.
천국가면 깜짝 놀랄 일이 있습니다.
목사라도 집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많이 해 놓은 경력 때문이지 현재는 아닙니다.
오늘 신앙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먼저 이루어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마르다처럼! 마르다는 먼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도 주장할 수 없는 것이 나중에는 내가 밀리고 딸립니다.
예수님을 먼저 믿었다고, 직분도, 일도 뻐길 수 없습니다.
제가 누가복음을 출판했습니다.
제가 했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번역한 다음에 저만 은혜 받고 그냥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 무렵에 신전도사님이 오셔서 왜 이리 귀한 번역물을 버리냐고 해서 그 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출판 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전도사님이 출판을 감동받아 책을 낸 것입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출판도 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찬송가도 올릴 마음이 없었습니다.
신전도사님이 원어번역 찬송이 아름답다고 해서 올리다 보니 100곡이 나온 겁니다.
이제까지 나온 작품들이 저와 같이 있는 분들의 신앙 때문입니다.
콘서트도 피아노와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 때문에 저의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뭐가 나오면 뒤에 배후가 있습니다.
내가 설교자가 되었다고 나를 내세우면 안됩니다.
설교들이 나오는 배경 속에는 많은 숨은 인재들이 있고 공로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튈 때 으스대면 안됩니다.
마치 자기가 많은 일을 한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교만이 마음에 들어가면 자기가 대단한 줄 압니다.
하나님 앞에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은 큰일은 아닙니다.
마르다는 직분 없는 성도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목사나 전도사나 선교사가 되거나 맡은 직위가 크거나 남들 볼 때 큰일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성도를 귀하게 봅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연수와 직분, 교회 일의 분량으로 어깨를 내미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복음 출판도 한영찬송가 출판도 다 성도님들의 헌금과 눈물의 기도로 된 것입니다.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 것 때문에 절대 교만해지면 안됩니다.
마르다가 왜 더 높은 위치에 있어야 되는데 안되는가?
바로 이런 현상 때문입니다.
일을 해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부모님의 공로, 선생님의 공로, 다른 사람들의 공로가 있고, 예수님의 공로가 있고 하나님의 공로가 있는 겁니다.
이것을 찬양으로 영광 돌려야 합니다.
저희 교회가 인터넷 교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처음에는 ‘지상교회와 인터넷 교회를 신전도사가 이룰 것이다’ 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신전도사님이 이루어 놓았습니다.
저는 영어찬송콘서트에서도 제작자입니다.
성도님들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작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양콘서트를 자주하라 하셨습니다.
항상 어떤 일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마리아처럼 예수님께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내 위치, 내 일에 있으면 안됩니다.
축복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느냐 오직 평가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 평가가 바른 신앙입니다.
사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 신앙이 미혹되느냐?
아내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남편, 부모, 자녀를 두려워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풀무불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왕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가족들을 두려워해서 되겠습니까?
핍박자나 직장상사, 채권자, 건물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맛이 간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이 주어지면 ‘내 아내가, 내 남편이, 우리 엄마가, 일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권세자들을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두려워하면 성경을 뭐하러 읽습니까? 다니엘서를 왜 읽습니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이사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이야기는 왜 읽습니까?
‘헌금 바치라’ 하면 헌금 많이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이삭 바친 성경을 왜 봅니까?
천국은 성경대로 행한 사람, 하나님 말씀대로 행한 사람이 가는 것입니다.
맨날 성경책은 보면서 말씀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제 동영상을 보는 것이 낫습니다.
욕 나온다고 안 들으면 영혼이 살아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설교를 자상하고 좋은 설교로 압니다.
그래서 미혹됩니다.
어떤 목사님이 성추행으로 감옥에 갑니다.
그 분이 청년 때 교회에서 꾸중 듣습니다.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너 신학생! 애들 만지지마 제발’ 만지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애들 쓰다듬지 마’ 나 애들 이뻐 하는데 강대상에서 목사의 말이 이해가 안되어도 ‘내가 하면 안되겠다’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변명을 합니다.
결국 아이고 예쁘다 하다가 성추행으로 연루됩니다.
감옥에 다녀오고 교회가 깨져버립니다.
직장생활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수술 받고 나중에 추락해서 죽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목사가 개인감정으로 강대상에서 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다 아시기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듣고 그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서 회개로 돌이키면 되는데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을 통해 말을 들을 때 난 아닌데 그냥 찌르나보다 하며 변명하거나 탓을 하면 나머지는 지옥입니다.
설사 지옥에 안 들어간다 할지라도 고통당하며 삽니다.
우리는 매사에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 칭찬하는 것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 눈치보고 영향을 보면 다 미혹됩니다.
모임에 가고, 돌잔치, 결혼, 장례식 등 다 따라 가면 언제 예수 믿습니까?
그들이 구원해줍니까?
소외 될 까봐 손해볼까봐 눈치 보는 겁니다.
그러면 못 믿습니다.
교회는 왜 다닙니까?
천국도 얻고 세상도 누리고 가랑이 찢어져서 천국 못 갑니다.
하나님께 오직 올인 되어야 합니다.
양쪽을 다 얻으려고 합니다.
하나를 선택하는 겁니다.
양다리 걸치다가는 가랑이 찢어집니다.
지옥에 갈 일만 남은 겁니다.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만 의식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 망합니다.
그 뒤에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속에 두려움과 욕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에 대한 욕망만 있어야 됩니다.
다른 것은 다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참된 행복이 오는 겁니다.
세상을 버릴 때 참된 행복이 옵니다.
부모공경이나 이웃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 사랑하는데 내가 마귀를 먼저 버리면 진정된 찬양이 나옵니다.
제가 찬양 콘서트 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느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새들이 왜 지저귀는지 아니?’
짐승 소리들은 듣기 싫은데 새들은 듣기 좋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새들이 듣기 좋은 것은 그들에게는 무거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무거움이 있으면 소리가 듣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불러야 되는 것입니다. 무거운 것들 쓸데없는 것 내릴 줄 모르면 진정된 찬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은혜생활이 안됩니다.
날 위해서 가족 지인 모든 것들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붙들면 굉장히 가벼워집니다.
그러면 참된 행복이 옵니다.
마르다의 결정적인 실수가 뭐냐?
일을 많이 하는 목사며 선교사며 전도사이며 장로며 봉사자입니다.
정말 예수님이 원하시는 본질이 아닌, 남들이 보는 것으로 머리가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몇 십년 뒤에 죽습니다. 나를 평가한 사람들도 다 죽고 아무도 남지 않습니다. 나와 하나님밖에 안 남습니다.
조강지처가 중요합니까?
세컨드가 중요합니까?
죽는 사람들에게 매이지 마십시오.
하나님 한 분외에 관심이 있으면 안됩니다.
교회 나오실 때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고 나오면 됩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 말씀에 늘 귀에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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